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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495호
낙산사 일원
洛山寺一圓

낙산사는 양양읍에서 북쪽으로 약 7㎞ 떨어진 곳에 있는 사찰이다.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55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92,637㎡이며 2008년 12월 18일 사적 제495호로 지정되었다. 2005년 산불피해 이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 및 고려시대 건물지와 기와편들이 다량 출토되어, 신라 문무왕 11년(671)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된 이후 헌안왕 2년(858)에 범일국사 중창 후, 조선 초기 세조연간에 중창되는 등 수차례의 중창 불사를 거친 역사적 사찰임이 확인되었다.

예로부터 관동팔경의 하나로 시인묵객(詩人墨客)들에 의해 수많은 고전과 시문(詩文)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