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의 역사와 문화

[양양의 문화] 범부리 고인돌 凡阜里支石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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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73회 작성일 2019-01-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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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리 고인돌 凡阜里支石墓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불리는 고인돌은 크고 평평한 바위를 몇 개의 바위로 괴어 놓은 고대의 거석 구조물로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이다. 양양지역에서 지금까지 발굴되어 남아있는 고인돌은 모두 8기인데, 그중 대표적으로 서면 범부리의 고인돌의 보전실태는 다음과 같다.
범부리 1호 고인돌의 덮개돌 아래 판석의 크기는 길이 2m, 너비 0.8~1.45m, 두께 40cm이다. 석관형의 하부구조가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남아있다. 범부리 2호 고인돌은 덮개돌이 둘로 갈라져 있으며, 크기는 길이 2.06m 너비 0.7m, 두께 40cm이다. 덮개볼의 하부구조는 1호와 마찬가지로 판석으로 구성된 석관형의 석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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