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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문화원상 수상(제13회)
(우수프로그램분야 축제 및 문화행사부문)

<상패사진>

<시상식 : 2020년 10월 23일 11시, 세종문화회관세종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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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양관광전국사진공모전 심사현장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에서 (2020년 2월 27일부터 홍보)
접수기간 2020년 11월 2일부터 11월30일까지 한 달간 제1회 양양관광전국사진공모전응모작품이 총 713점이 접수되었다.
12월 4일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모두 펼쳐놓고 공개심사를 하였으며 금상 1점과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 모두 61점이 선정되었다.(심사 사진참조)
금상에 상금 300만원과 은상 각100만원, 동상 각 50만원, 가작 30만원, 입선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코로나로 인하여 접수 작품이 저조하리라 믿었으나 의외로 많은 작품이 접수되어 다양한 사진들을 바라볼 수 있었다.
양양은 산과 바다 그리고 남대천 100리길 산천풍광을 이루고 있으므로 농어민의 풍족한 생활상모습들이 카메라만 들이대면 모두가 작품으로 만들어질 드넓은 고장이 양양이다.

전체출품작품속에 남설악 오색주전골과 오색령이 45% 사찰문화 25% 어촌문화 15% 사이클과 서핑 5% 기타 10%로 분류할 수 있으며, 2020송이축제와 연어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취소되어 축제문화사진이 많이 부족하였다.
특히 양양의 대표적인 임산물 송이버섯이 주제가 되어 출품된 사진이 한 점도 없었으며 금상을 수상한 작가도 이 지역민이 아닌 경기도에 거주하는 작가가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는 점이 이번 공모전의 화제 거리가 되었다.(사진참조)
첫 회에 만족할 수 없었으나 공모전 횟수를 지속해 나간다면 더욱더 많은 작품수와 양양군에서 홍보용 우수한 자료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다양하게 수집할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양양지역 아마추어작가들의 사진작가입회에 필요로 한 점수들을 획득할 수 있는 사진문화무대로 자리매김하였으면 하는 바가 크다.

글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장, 문화원 이사 최낙민

<허윤구작가. 양양군사진공모전 금상수상자 김양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