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방언사전

ㄷ(도 - 등판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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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3회 작성일 2022-03-08 13:10

본문

도(도땡이. 동우): ㉬동이. ㉦둥글고 아가리 가 넓으며 양쪽에 손잡이가 있는 질그릇.

0.경칩 추위에 도가 얼어 터진다.(아직 추위가 덜 갔다는 말) 

 

도깨비 방망이: ㉦나오라는 대로 나오는 요술 방망이.

0.너는 도깨비 방망이냐? 없는 것이 없구나.

 

도꾸: ㉬도끼. ㉦나무를 찍거나 패는 연장의 하나.

0.도꾸가 제 자루 못 찍는다.(제 허물은 제가 알아서 고치기 어렵다는 말) 

0.도꾸 가진 놈이 바늘 가진 놈을 못당한다.(도끼 같은 큰 무기를 가진 자가 상대방의 사정을 보다가 도리어 작은 무기를 가진 사람에게 진다는 말) 

0.도꾸 대가리 베고 잤나?(밤잠을 편히 못자고 일찍 일어난 경우를 이르는 말) 

 

도꾸뿔: ㉦도끼의 등.

0.도꾸뿔에 다칠라. 조심해라.

 

도꾼다: ㉬돋운다.

0.도꾸고 뛰어야 복사뼈라.(아무리 도망쳐 봐야 별 수 없다는 말) 도대처: →대처.

 

도독놈(도독눔. 도독늠. 도둑눔. 도둑늠. 도적눔. 도적늠. 밤손님):

㉬도둑놈.

0.도독놈 개 꾸짖듯.(남이 알을까 봐입속 으로 중얼거림을 이르는 말) 

0.도독놈 개에게 물린 셈.(자기의 잘못 때문에 봉변을 당하여도 아무 말을 못함)

0.도독놈 소 몰 듯.(당황하여 황급히 서두르는 모양)

0.도독놈 볼기짝 같다.(매맞은 엉덩이처럼 얼굴이 시푸르죽죽한 사람을 이르는 말)

0.도독놈 부싯돌만한 놈.(하잘것없는 놈이라고 얕잡아 이르는 말) 

0.사람 열이서 도독놈 하나 못 지킨다. (도독놈은 잡기 힘들다는 말) 도독눔: →도독놈.

도독늠: →도독놈.

 

도두룩하다: ㉬도도록하다. 두두룩하다.

0.이마가 도두룩한 게 잘 생겼어.

 

도둑놈의 발: ㉦큰 발.

0.발이 크면 도둑질하러 잘 다니는 도둑 놈의 발이라 하지.

도둑눔: →도독놈.

도둑늠: →도독놈.

 

도때기: ㉬도매. ㉦생산자로부터 상품을 받아 소매상을 상대로 묶어 파는 일.

0.아버지께서는 도때기 시장에서 의류를 떼다 파는 소매상을 하신다.

도땡이: →도.

 

도래낸다: ㉬‘도려내다.’ ‘도려낸다.’에서온 말. ㉦사물의 한 부분을 잘라낸다.

0.사과의 썩은 부분을 도래낸다.

 

도로아미타불(도루아미타불): ㉬허사. 공염불.

0.일이 빗나가 도로아미타불 되었네, 도루: →데레.

 

도루깨: ㉬도리깨. ㉦곡식의 낟알을 떠는데 쓰는 농구. 장대 끝에 서너 개의 회초리 를 달아 휘돌려 침.

0.도루깨로 보리를 떤다.

 

도루메기(돌메기): ㉬도루묵.

㉦도루묵과의 바닷물고기.

0.도루메기 잡으러 가자.

0.도루메기가 지천으로 났대.

도루아미타불: →도로아미타불.

 

도리: ㉬간격.

0.사흘 도리로 비가 온다.

 

도말이: ㉬끝.

0.이젠 양양장을 도말이로 장사 그만 하겠네.

 

도매: ㉬도마. ㉦칼질할 때 밑에 받치는 널조각.

0.도매에 오른 고기다.(어찌할 수 없게된 운명을 비유하는 말) 

 

도배: ㉬단배. ㉦여럿이 함께 합동으로 절을 하는 것.

0.설날에 어른께 합동으로 도배를 한다.

 

도사: ㉬전문가.

0.그 일엔 그 사람, 이젠 도사가 다됐어.

도삽쟁이: ㉦무엇을 궁리하여 만드는 사람.

0.그 사람 도삽쟁이야.

 

도세: ㉬도무지. 도시. 도저히. ㉦아무리 하여도. 끝끝내.

0.그 사람 하고는 도세 비교가 안돼.

0.그 일은 도세 혼자 못하겠다.

도장: →곡간.

도적눔: →도독놈.

도적늠: →도독놈.

 

도툰다: ㉬다툰다.

0.형제끼리 도투지 말고 잘 지내라.

 

독새: ㉬독사. ㉦독이 있는 뱀.

0.풀밭에 갈 땐 독새 조심해라. 물리면 큰일 난다.

 

독일병정: ㉬독기가 무서운 사람.

0.저 사람은 똑 독일병정 같애.

 

돈나물: ㉬돌나물. ㉦돌나물과의 여러해 살이 풀. 어린잎괴 줄기는 먹고 즙은 해독제로 씀.

0.봄철엔 돈나물 물김치가 시원하고 좋지.

돈벌거지: →그리매.

돈벌레: →그리매.

 

돋군다: ㉬돋운다. 부추긴다.

0.화를 자꾸 돋군다.

 

돋배기: ㉬돋보기. ㉦작은 글씨를 크게 보이게 하는 안경.

0.할아버지께서 돋배기를 쓰시고 신문을 보신다.

 

돋쳈다: ㉦성났다. 화가 났다.

0.그 아저씨가 지금 돋쳈다. 조심해라.

 

돌각다리(돌각살): ㉦돌이 많이 있는 곳.

0.돌각다리 밭은 고추가 잘 된단다.

돌각살: →돌각다리.

 

돌개비앵기(소금젱이비행기. 잠자리 비행기): ㉬헬리콥터.

0.돌개비앵기가 떴다.

0.돌개비앵기가 내려 앉는다.

 

돌다 봐: ㉦돌아다 봐.

0.이쪽 좀 돌다 봐. 뭐가 있나.

0.돌다 보지도 않고 일만 하네.

 

돌뎅이(돌등거리): ㉬돌덩이. ㉦돌맹이 보다 크고 바위보다 작은 돌.

0.무가 얼마나 컸는지 돌뎅이만 하다.

0.황금 보기를 돌뎅이처럼 보라 했다.

(돈에 욕심을 갖지 말라는 말) 돌등거리: →돌뎅이.

 

돌레짓기: ㉬돌려짓기. 윤작.

0.밭 곡식은 돌레짓기를 해야 수확이 좋다.

 

돌른다: ㉬돌린다. ㉦여러 곳으로 보낸다.

0.새며느리 큰떡을 마을에 돌른다.

 

돌림빵: ㉦윤간의 속어.

0.천하에 몹쓸 것이 돌림빵이다.

돌메기: →도루메기.

 

돌메이(돌바구. 돌빵구. 돌빼이. 돌뺑이): ㉬돌멩이. ㉦돌덩이보다 작고 자갈보다 큰 돌.

0.돌메이를 집어 물 위에 던진다.

0.돌메이 있는 길은 걷기가 힘들다.

 

돌무데기: ㉬돌무더기.

0.돌무데기에 뱀 있다. 조심해야 돼.

 

돌문애: ㉬돌 문어. 참 문어. ㉦낙짓과의 연체동물.

0.봄철 바닷가 돌에 돌문애가 꽃구경 하러 나온다.

돌바구: →돌메이.

돌비: →덜비.

돌빵구: →돌메이.

돌빼이: →돌메이.

돌뺑이: →돌메이.

 

돌뿌리: ㉬돌부리. ㉦땅 위로 내민 돌멩이의 뾰족한 부분.

0.돌뿌리를 차면 발만 아프다.(쓸데없이 성을 내면 자기만 해롭다) 

 

돌쌍놈(돌쌍눔. 돌쌍늠): ㉬판상놈.

㉦아주 못된 상놈이란 뜻으로 욕하는 말.

0.그놈 돌쌍놈이야. 상대하지 마.

돌쌍눔: →돌쌍놈.

돌쌍늠: →돌쌍놈.

돌아가셨다: →가셨다.

 

돌안 놈: ㉦돌은 놈. 0.그 놈 돌안 놈이야. 상대하지 마.

 

돌어센다(돌어슨다): ㉬돌아선다.

0.멧돼지가 쫓겨가다 막다른 골목이면 감자기 돌어센다.

돌어슨다: →돌어센다.

 

돌잔차: ㉬돌잔치.

0.쌍둥이네 돌잔차, 잘 얻어먹었지.

 

돌쟁이: ㉬석수. 석공.

0.돌쟁이가 돌을 다듬는다.

 

돌저구(돌쩌구): ㉬돌쩌귀. ㉦문짝을 문설주에 고정 시키는 암수 쇠붙이.

0.돌저구를 단단히 박아라.

0.돌저구에 불나겠다. 그만 좀 드나들 어라.

 

돌중: ㉬땡추중. ㉦파계하여 승려답지 않은 승려를 낮잡아 이르는 말.

0.옛날엔 거지 같은 돌중이 많았었지.

 

돌지둥: ㉬돌기둥.

0.돌기둥은 썩지 않아서 좋지.

 

돌짐: ㉬돌김.

0.돌김은 정말 맛있다.

돌쩌구: →돌저구.

 

돌칭게: ㉬돌층계. 돌계단.

0.불국사 돌칭게는 참으로 멋있더라.

 

돗다가: ㉬뒀다가.

0.그 빵 돗다가 줘.

0.그 일은 좀 돗다가 하지머.

 

동가리: ㉬동강. 토막. ㉦긴 물건을 짤막하게 자른 부분.

0.동가리 낸다.(동강 나게 한다) 0.동가리 난다.(잘라져 토막이 된다) 

 

동개비: ㉬동갑내기.

0.자네와 나는 동개빌세.

0.동개비는 같이 놀고 같이 늙는다.

 

동고리(동구리): ㉬목말. ㉦남의 어깨 위에 두 다리를 올려놓고 노는 놀이.

0.아버지께서 동생을 동고리 해줬다.

 

동고맨다: ㉬동여맨다.

0.아버지께서 낟가리 줄을 단단히 동고매신다.

 

동구간: ㉬동기간. ㉦형제자매 사이.

0.동구간에 뭐 다툴 일 있나.

 

동구렇다: ㉬동그랗다.

0.얼굴이 동구런게 잘 생겼네.

 

동구레미(동그레미): ㉬동그라미.

0.빗방울이 떨어져 동구레미 그린다.

동구리: →동고리.

동그레미: →동구레미.

 

동네 시어머이: ㉬동네 시어머니. ㉦남의 일에 참견을 잘하는 사람.

0.그 여잔 동네 시어머이야. 돌아다니 면서 참견 안 하는 데가 없어.

 

동박나무(동백나무): ㉬생강나무.

㉦녹나뭇과의 작은 낙엽 활엽 교목.

0.봄이 왔는가보다. 동박나무꽃이 노랗게 피었다.

0.동박나무 가지는 생강 냄새가 난다.

0.동박나무 열매로 동박기름을 짜지.

동백나무: →동박나무.

 

동상: ㉬동생. ㉦아우나 손아래 누이.

0.동상, 요즘 잘 있는가?

 

동상아 댁: ㉦동생의 댁.

0.동상아 댁이 다니러 왔어.

 

동세: ㉬동서. ㉦자매의 남편끼리, 남편의 아내끼리 부르는 호칭.

0.동세 요즘 잘 있나?

 

동송이: ㉬갓이 퍼지지 않은 갓솟아오르는 송이.

0.동송이를 팔뚝만 한 걸 땄어.

동송이는 특등품이지.

 

동예맨다: ㉬동여맨다. ㉦끈 따위로 둘러 묶는 것.

0.감나무 묘목을 볏짚으로 싸서 단단히 동예 매어라. 얼지 않게.

동우: →도.

 

동지미: ㉬동치미. ㉦무를 소금에 절이고 소금물에 담가 심심하게 삭힌 물김치.

0.겨울에 시원한 동지미 국물이 좋지.

 

동침: ㉦1.굵고 긴 침. 2.남성 성기.

1.침.

0.입침은 따갑고 동침은 시끈하다.

2.남성 성기.

0.동침 맞은 여자다.

 

동태: ㉬굴렁쇠.

0.야! 동태 굴리기 하자.

0.동태 굴리기는 재미가 있다.

 

동투: ㉬동티.

1.땅, 돌, 나무 따위를 잘못 다루어 지신을 화나게 해서 받는 재앙.

0.삼살 방위를 건드리면 통투가 나지.

0.오래 묵은 밤나무를 베도 동투가 난다.

2.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을 비유하는 말.

0.괜히 일을 쑤석거려 동투를 맞는다.

 

돼지: ㉬뚱보.

0.얼마나 먹었는지 돼지다.

 

돼지감자(돼지감재): ㉬뚱딴지. ㉦국화 과의 여러해살이풀.

0.돼지감자가 요즈음은 약용으로 쓰인대.

돼지감재: →돼지감자.

 

되가옷: ㉬되가웃. ㉦한되 반쯤의 분량.

0.고등어 두 손을 보리쌀 되가옷 주고 샀다.

 

되게: ㉦무르지 않게.

0.죽을 좀 되게 쒀라.

 

되곱체: ㉦다시 곱쳐.

0.끈이 약하거든 되곱쳐 두겹으로 묶어 봐.

되구말구: →데고말고.

 

되나따나: ㉦되나 안되나.

0.콩이 잘 되나따나 심어야지.

 

되놈(때놈. 뙤놈): ㉦중국 놈.

0.중국 되놈들은 자기들끼리 놀아 해.

 

되다: ㉦좀 굳다. 무르지 않고 단단하다.

0.밀가루 반죽이 좀 되다.

되랜님: →대랜님.

되레: →데레.

 

되멕힌디: ㉬되먹힌다.

0.투전판의 돈이란 먹고 되멕히는 판이라. 예측을 못하지.

 

되미: ㉬도미. 돔. ㉦도밋과의 바닷 물고기의 총칭.

0.요새 되미가 많이 들어온대. 낚으러 가세.

 

되박: ㉬되. ㉦곡식을 되는 도구.

0.예전엔 쌀 한 되박에 좁쌀 두 되박이었 는데 지금은 거꾸로야. 

 

되박(되백이): ㉦바닷가 바위에 자생하는 갈색 해조류의 하나. 점질이 많아 회벽을 바를 때 삶아 섞는다.

0.되박은 말려서 튀겨 먹으면 맛이 있다.

 

되배: ㉬도배. ㉦도배지로 벽을 바름.

0.벽에 되배를 하자.

0.새로 되배를 하니 방이 훤해졌다.

되백이: →되박.

 

되뱃조(되뱃지): ㉬도배지. ㉦도배하는데 쓰는 종이.

0.방에 도배를 해야겠다. 되뱃조 사러가자.

되뱃지: →되뱃조.

 

되살이: ㉦다시 살아남.

0.하천 소에서 월동한 은어가 되살이 은어지.

 

되에맨다(됭에맨다): ㉬동여맨다.

㉦끈이나 실 따위로 감거나 묶는다.

0.금이 간 동이 주둥이를 가는 철사로 되에맨다.

되잖이: →데잖이.

 

되패장친다: ㉦도리어 대장 노릇한다.

0.어디가서 되패장 치지 마.

0.잘 못하는 걸 봐줬더니 되패장 치러드네.

 

된고비: ㉦힘든 고비.

0.감기 걸렸는데 된고비는 넘겼어.

 

된벤: ㉦된 변. 힘겨운 일.

0.6.25 때 된벤 안 본 사람 있을까?

 

된사나(된사내): ㉬된서방. ㉦까다롭고 모진 남편.

0.이제 된사나 만났으니 정신 차리겠지.

된사내: →된사나.

 

된소리: ㉦언쟁 때 높힌 소리.

0.싸울 땐 된소리가 나온다.

0.어른들 된소리 나지 않게 조심해라.

 

된시어머이: ㉦된 시어머니. 억센 시어머니.

0.된시어머이를 만나 젊은 시절 고생 좀했지.

 

된자끄미: ㉦몹시 가파른 언덕.

0.된자끄미서 내려다 보면 바다가 까맣게 보인다.

0.된자끄미 오르기가 무척 힘들어.

 

됭멘: ㉬동면.

0.됭멘은 동쪽에 있는 면이렸다.

됭에맨다: →되에맨다.

 

두(뒤우): ㉬뒤.

0.송이가 바로 너 두에 있다.

 

~두: ㉬~도.

0.과부는 남편이 없어두 잘 산다.

0.과일을 씻지두 않고 먹으려고 해.

0.그래두 우리 쌀이 최고야.

0.너두 같이 갈래?

0.뭣두 모르고 애기하기는.

0.시두때두 없이 잔소리다.

0.해두해두 너무한다.

 

두가리 같은 년: ㉦좀 우둔한 여자를 비하해 욕하는 말.

0.두가리 한 죽(열 벌)도 셀 줄 모르는 두가리 같은 년.

 

두구두구: ㉬두고두고.

0.그 일이 언제 쩍 일인데 아직까지 두구 두구 얘기하나.

 

두근반두근반: ㉬두근두근.

0.잘못한 걸 알까 봐 가슴이 두근반두근 반 한다.

 

두껑: ㉬뚜껑. 덮개.

1.그릇이나 물건을 덮는 덮개.

0.냄비 두껑을 닫아라.

2.만년필에 씌우는 물건.

0.만년필 두껑을 씌운다.

 

두께비: ㉬두꺼비.

0.두께비는 복두께비다. 건드리지 말아라.

 

두내우: ㉬두 내외.

0.두내우가 의가 좋다.

 

두두레(뚜드레): ㉬두드려. ㉦소리가 나도록 잇따라 치거나 때린다.

0.문을 두두레 봐 사람이 있나.

0.북어를 두두레 부순다.

 

두두레기(두드레기): ㉬두드러기. ㉦음식, 약물 중독 등으로 피부에 돌기가 돋으며 가려운 증세.

0.상한 음식을 먹고 두두레기가 돋았다.

 

두둘긴다(뚜둘긴다. 뛰둘긴다. 뛰딜긴다): ㉬두드린다.

0.누나가 빨래를 두둘긴다.

0.어머니가 깻단을 두둘긴다.

 

두둠하다: ㉬두툼하다.

0.주머니가 두둠하다.

0.용돈을 두둠하게 받았다.

두드레기: →두두레기.

 

두럭(드럭): ㉬이랑. ㉦고랑과 고랑 사이 둑진 곳.

0.밭에 감자 심을 두럭을 짓는다.

0.논 두럭에 콩을 심는다.

 

두럼(두룸): ㉬두름.

1.물고기를 한줄에 열 마리씩 두 줄로 묶은 것.

0.양미리를 한 두럼 샀다.

2.고사리 따위의 산나물을 열 모숨 정도 묶은 것.

0.이 고사리 한 두럼에 얼마요?

 

두럽다(두룹다): ㉬두렵다.

0.숙제를 안 해 가면 선생님이 두럽다.

 

두렁상: ㉬둥근상.

0.두렁상을 펴라.

0.두렁상에 두루 앉아 밥을 먹는다.

 

두루매기: ㉬두루마기. 겉옷. ㉦외투처럼 입는 우리나라 고유의 웃옷.

0.아버지 두루매기 내다 드려라. 외출 하신다.

 

두루뭉셍이: ㉦이것저것 골고루 넣어 만든 버무리 떡.

1.버무리 시루떡.

0.두루뭉셍이 떡이 맛이 있다.

2.두루 섞어 놓음.

0.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두루 뭉셍이 잖나.

 

두루박(두리박): ㉬두레박. ㉦물을 퍼올리는 바가지.

0.두루박엔 시원한 우물물이 한가득 담겼다.

 

두루 와(두르 와): ㉬들어 와.

0.밖에 서 있지 말고 두루 와.

 

두룬다(둘룬다): ㉬두른다.

1.어떤 대상의 둘레를 휘감아 싼다.

0.울타리를 두룬다.

2.원을 그리며 돌린다.

0.숯불을 담아서 휘 두룬다. 

3.떡을 이웃에 돌린다.

0.이사 온 집이 떡을 이웃에 두룬다.

4.사람을 마음대로 다룬다.

0.사람을 손아귀에 넣고 마음대로 휘두룬다.

5.없는 것을 구하거나 빌리거나 한다.

0.모자라는 돈을 두룬다.

6.겉에 기름을 고르게 바른다.

0.솥뚜껑에 기름을 두룬다.

두룸: →두럼.

 

두룹(드릅): ㉬두릅. ㉦두릅나무의 어린 순.

0.봄철에 두룹을 데쳐 먹으면 봄맛이 나지.

두룹다: →두럽다.

두르 와: →두루 와.

 

두리: ㉬둘.

0.밤길은 두리 다니면 좋다.

두리박: →두루박.

 

두메고라뎅이(두메골짜구니. 두메산골텡이): ㉬두메산골.

0.두메고라뎅이에 콩밭이 하나 있지.

두메골짜구니: →두메고라뎅이.

두메산골텡이: →두메고라뎅이.

 

두발도지: ㉦두발로 걷는 날짐승.

0.두발도지 한 마리 추렴하세.

 

두벌짐(두벌찜): ㉦두 번째로 매는 김.

0.두벌짐 맬 때가 됐다.

두벌찜: →두벌짐.

 

두제(두져. 뒤제): ㉬뒤져.

0.순사(일본 경찰)가 와서 집을 두제 놋그릇을 가져갔대.

두져: →두제.

 

두지(뒤지): ㉦곡식을 넣어두는 광.

0.감자는 두지에 넣어라.

0.두지에 가서 고구마 가져오너라.

 

두집어: ㉬뒤집어.

0.옷을 두집어 입었다.

0.두집어 생각해 봐. 어떻게 될까.

 

두척댄다: ㉬뒤척댄다.

0.잠이 설깨어 일어나지 않고 두척댄다.

 

둔너(둔노. 둔눠. 둘러. 둘눠):

㉬드러누워.

0.어디 둔너 봐. 편안하지.

0.우리 둔너 얘기하자.

 

둔너 팥떡 먹기다: ㉦거저 먹기다.

0.그 일이라면 둔너 팥떡 먹기다.

둔노: →둔너.

둔눠: →둔너.

둔데기: →던데기.

둔드배기: →던데기.

둔들배기: →던데기.

 

둔턱: ㉬둔덕. 언덕. 구릉. ㉦땅이 비탈지고 조금 높은 곳.

0.밭 둔턱 위로 올라갔다.

둘러: →둔너.

 

둘러머친다: ㉬메친다. ㉦어깨너머로 둘러메어 힘껏 내리친다.

0.둘러머치나 메치나 매한가지다.(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한가지라는 말) 

 

둘러민다: ㉬둘러멘다. ㉦물건을 번쩍 들어 어깨에 멘다.

0.비료 포대를 어깨에 둘러민다.

 

둘러슨다: ㉬둘러선다. 0.말 잘하는 사람 옆에 죽 둘러슨다.

 

둘레친다: ㉬‘둘러대다.’ ‘둘러댄다.’에서온 말. ㉦말을 꾸며댄다.

0.말을 그럴 듯하게 둘레친다.

둘룬다: →두룬다.

둘뤄: →둔너.

둘안: →덴.

 

둘어온다: ㉬들어온다 1.밖에서 안으로 향해 온다.

0.문이 열리더니 언니 뒤따라 강아지가 둘어온다.

2.단체의 구성원이 된다.

0.계 회원이 추가로 둘어온다.

3.수입이 늘다.

0.이자가 계속 둘어온다.

4.전기, 수도 등이 들어온다.

0.전기가 둘어온다.

5.말이나 글의 내용이 이해가 된다.

0.말귀가 귀에 둘어온다.

 

둥갑한다(뒹갑한다): ㉬둔갑한다.

㉦술법을 써서 몸을 감추거나 다른 것으로 바꿈.

0.외국산이 국산으로 둥갑한다.

0.여우가 여자로 둥갑하는 옛날 얘기가 재미있다.

 

둥굴다: ㉬둥글다.

1.모양이 둥그렇다.

0.보름달이 둥굴게 떠 오른다.

2.성격이 모가 없이 원만하다.

0.그사람 성격이 둥굴다.

 

둥기: ㉬가동질. ㉦아기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위아래로 흔들어 놀리는 놀이.

0.영수야, 둥기 하자.

0.둥기 둥기 둥기야, 우리 영수 둥기야!

 

둥지리: ㉬큰 바구니.

1.나무 가지로 만든 그릇.

0.싸리나무로 둥지리를 만든다.

2.새의 보금자리.

0.까치가 밤나무에 둥지리를 틀었다.

 

둬 개: ㉦두 개 정도.

0.사과 한 둬 개 담아라. 등산하면서 먹게.

 

뒈썼다: ㉬뒤집어썼다.

1.모자, 수건 따위를 머리에 쓴다.

0.털모자를 뒈썼다.

2.온몸을 내리 덮다.

0.먼지를 뒈썼다.

0.이불을 뒈썼다.

3.남의 허물이나 책임을 넘겨받는다.

0.혼자서 죄를 뒈썼다.

4.누구를 그대로 닮는다.

0.아기가 아빠를 뒈썼다.

 

뒈질병: ㉬죽을병.

0.그 사람이 뒈질병에 걸렸대.

뒌: →덴.

 

뒝여맨다: ㉬동여맨다.

0.금이 간 항아리를 철사로 뒝여맨다.

 

뒤깐(똥뚜간. 벤소. 벤소깐. 정낭. 칙간): ㉬뒷간. 변소. 측간. 화장실.

0.뒤깐과 사돈집은 멀어야 한다.(뒤깐은 가까우면 냄새가 나고, 사돈집이 가까우면 말이 많아지므로 경계하라는 말) 

0.뒤깐에 갈적 마음 다르고, 올적 마음이 다르다.(필요할 땐 다급하게 굴다가 필요가 없어지면 마음이 달라진다는 말) 

 

뒤끄텡이: ㉬뒤끝.

0.애가 뒤끄텡이가 짧아 울음을 금방 그친다.

 

뒤더지: ㉬두더지. ㉦두더짓과의 포유동물.

0.뒤더지가 채마발에 자꾸 굴을 판다.

0.뒤더지 혼인 같다.(자기 분수는 생각지 않고 엉뚱한 희망을 가진다) 

 

뒤뚜박거린다: ㉬뒤뚝거린다.

0.아기가 이제 뒤뚜박거리며 걸어.

 

뒤떨고 나간다(뒤뜰고 나간다):

㉦내차고 나간다. 싫다하고 나간다.

0.젊은 시절 고향을 마다하고 두떨고 나간 사람들, 성공한 사람도 많니.

뒤뜰고 나간다: →뒤떨고 나간다.

 

뒤미처: ㉬뒤이어. 뒤따라.

0.형이 가고 뒤미처 동생이 따라갔다.

0.비가 오다 뒤미처 눈이 왔다.

 

뒤밴다(뒤빈다. 뒤친다): ㉬뒤집는다.

0.아기가 이제 뒤밴다. 길라나 보다.

뒤빈다: →두밴다.

 

뒤섹긴다: ㉬뒤석긴다.

0.입쌀 보리쌀이 뒤섹인 밥을 먹는다.

 

뒤술른다(뒤슬른다. 뒤실른다):

㉬뒤스른다. ㉦변덕을 부린다. 이리저리 바꾸거나 변통한다.

0.그 사람은 좀 뒤술른다.

뒤슬른다: →뒤술른다.

뒤실른다: →뒤술른다.

뒤우: →두.

뒤제: →두제.

 

뒤졌다: ㉦죽음을 낮추어 이르는 말.

0.쥐가 고방에서 곡식을 먹으며 말썽을 부리더니 그거 잘 뒤졌다.

뒤지: →두지.

뒤친다: →뒤밴다.

 

뒤퉁수: ㉬뒤통수. ㉦머리의 뒤쪽. 뒷머리.

0.뒤퉁수가 툭 튀어나왔지.

0.뒤퉁수를 얻어맞았다.(자신도 모르게 손해를 입었다는 말) 

 

뒷간 뒤진다(똥간 뒤진다): ㉦뒷조사를 한다.

0.장물이 있나 뒷간 뒤진다.

 

뒷다리: ㉬종아리.

0.오래 걸었더니 뒷다리가 팽팽하다.

 

뒷손꾸락질: ㉦뒤에서 하는 욕.

0.뒷손꾸락질 당하지 않으려면 잘 해야 돼.

 

뒷일: ㉦뒷간에서 보는 일.

0.뒷일 보기가 급했다.

 

뒷잔뎅이: ㉬허리.

0.뒷잔뎅이가 길면 게으르다 했지.

 

뒷태: ㉬뒷모양.

0.사람은 뒷태도 아름다워야지.

뒹갑한다: →둥갑한다.

 

뒹박: ㉬뒤웅박. ㉦박을 쪼개지 않고 구멍을 뚫어 속을 파낸 그릇.

0.뒹박엔 곡식 씨앗을 보관한다.

 

뒹박질: ㉦뒤집거나 바꾸거나 하는 짓.

0.어떻게 뒹박질이 심한지 뭐가 뭔지 잘모르겠어.

 

드가: ㉬들어가.

0.어서 방으로 드가. 0.얼른 드가서 말해 봐.

 

드네놓는다(든내놓는다. 들레놓는다):

㉦드러내놓는다.

0.닭을 드네놓고 키운다.

0.송아지를 드네놓고 키운다.

 

드다라: ㉬들더라. ㉦들어가더라.

0.대학생 가르치는데 돈이 많이 드더라.

드럭: →두럭.

 

드럽다(드룹다. 드릅다, 디럽다. 디룹다. 디릅다): ㉬더럽다.

1.때나 찌꺼기가 끼어 지저분하다.

0.드러운 발로 방에 들어간다.

2.말과 행동이 순수하지 못하다.

0.드러운 인간 같으니라구.

3.못마땅하거나 불쾌하다.

0.드럽고 치사해서 못 봐 주겠다.

4.순조롭지 않거나 고약하다.

0.일이 드럽게 돌아간다.

5.정도가 심하거나 지나치다.

0.날씨 한 번 드럽다.

 

드레놓는다(디레놓는다): ㉬들여놓는다.

1.밖에서 안으로 갖다 놓는다.

0.책상을 방안에 드레놓는다.

2.관계를 맺거나 진출한다.

0.새 머슴을 집에 드레놓는다.

3.무엇을 사서 집에 들여놓는다.

0.솥을 사서 드레놓는다.

 

드레닥친다(디레닥친다): ㉬들이닥친다.

0.경찰이 막걸리 조사하러 드레닥친다.

(쌀을 아낀다고 술을 못 담궈 먹게 한적도 있었음) 0.홍수가 논으로 드레닥친다.

 

드레댄다(디레댄다): ㉬들이댄다.

1.바싹 가져다 댄다.

0.권총을 드레댄다.

2.돈이나 물건 따위를 대어준다.

0.밑천을 드레댄다.

3.물을 끌어댄다.

0.논에 물을 드레댄다.

 

드레덤빈다(디레덤빈다): ㉬들이덤빈다.

0.망나니가 싸움하러 드레덤빈다.

 

드레뛴다(드리뛴다. 디레뛴다): ㉬들이 뛴다. ㉦급히 뛴다.

0.소나기가 쏟아지니 모두들 드레뛴다.

 

드레마신다(디레마신다): ㉬들이마신다.

0.냉수를 시원하게 드레마신다.

0.막걸리를 드레마신다.

 

드레맞춘다(디레맞춘다): ㉬들이맞추다.

0.밥상 다리를 드레맞춘다.

 

드레민다(디레민다. 디리민다):

㉬들이민다. 들여보낸다.

1.안쪽으로 밀어 넣거나 들여보낸다.

0.쪽지를 문틈으로 드레민다.

2.바싹 갖다 댄다.

0.얼굴을 바싹 드레민다.

3.돈이나 물건을 제공한다.

0.전 재산을 사업에 다 드레민다.

 

드레받는다(디레받는다): ㉬들이받는다.

0.소가 사람을 드레받는다.

0.졸병이 상사를 드레받으면 손해다.

 

드레보낸다(디레보낸다): ㉬들여보낸다.

1.안이나 속으로 들어가게 한다.

0.입장권 가진 사람을 드레보낸다.

2.단체나 조직의 구성원이 되게 한다. 

0.아들을 대학에 드레보낸다.

3.양자나 며느리 등이 되게 한다.

0.양자로 드레보낸다.

 

드레부순다(디레부순다): ㉬들이부순다.

0.부부 싸움하다 살림을 드레부순다.

 

드레붓는다(디레붓는다): ㉬들이붓는다.

1.쏟아 넣는다.

0.물을 길어다 물단지에 드레붓는다.

2.마구 붓는다.

0.갑자기 소나기가 드레붓는다.

 

드레비춘다(디레비춘다): ㉬들이비춘다.

0.햇살이 드레비춘다.

0.조명을 드레비추니 눈을 못 뜨겠다.

 

드레세운다(디레세운다): ㉬들이세운다.

0.숯가마에 통나무를 드레세운다.

0.아들이 없어 양자를 드레세운다.

 

드레쉰다(디레쉰다): ㉬들이쉰다.

0.헐레벌떡 달려와서 숨을 가쁘게 드레 쉰다.

 

드레쌓는다(디레쌓는다): ㉬들이쌓는다.

0.앞마당에 돌담을 드레쌓는다.

 

드레쌀인다(디레쌓인다): ㉬들이쌓인다.

0.눈이 많이 와 처마 끝까지 드레쌓인다.

 

드레쏜다(디레쏜다): ㉬들이쏜다.

0.전투기가 기관총으로 마구 드레쏜다.

 

드레쑤신다(디레쑤신다): ㉬들이쑤신다.

0.충치가 드레쑤셔 잠을 못 잔다.

 

드레앉힌다(디레앉힌다): ㉬들여앉힌다.

0.일꾼을 드레앉힌다.

0.첩을 드레앉힌다.

 

드레온다(디레온다): ㉬들여온다.

0.강아지를 드레온다.

0.겨울 양식을 드레온다.

 

드레주껜(디레주껜): ㉦들여줄 거야.

모임에 들어오게 한다.

0.우리 편에 드레주껜 이리와.

 

드레찬다(디레찬다): ㉬들이찬다.

0.홍수가 나니 논에 물이 드레찬다.

 

드레친다(디레친다): ㉬들이친다.

0.비가 오면서 풍세가 드레친다.

드룹다: →드럽다.

 

드름내(드림내): ㉬집들이.

0.새로 이사 온 집이 드름내 한 대.

0.드름내 떡이 맛이 있네.

드릅: →두룹.

드릅다: →드럽다.

드리뛴다: →드레뛴다.

드림내: →드름내.

 

드믄드믄: ㉬다문다문. 띄엄띄엄. ㉦시간 이나 간격이 배지 않게.

0.깻모를 드문드문 심었다.

0.요즈음은 집에 드문드문 나타 나.

드믈다: ㉬드물다.

1.횟수가 잦지않다.

0.요즘 보기 드믈다.

2.공간이 뜸하다.

0.고춧모를 드믈게 심었다.

3.흔하지 않다.

0.산삼은 보기 드믈다.

 

드부: ㉬두부.

0.드부는 밭의 소고기라 했다.

 

드시갸우: ㉬드세요.

0.밥 좀 드시갸우. 0.술 좀 드시갸우.

 

드시다: ㉬드세다. ㉦거칠고 세차다.

0.봄철엔 바람이 드시다.

0.팔자가 드시니 과부가 됐지.

 

드장: ㉦장사의 입제. 장사 드는 날. 제사 지내고 조객을 받는다.

0.그댁 장사 입제가 오늘이래.

 

드툰다: ㉬늦춘다.

1.느슨하게 한다.

0.허리띠를 드툰다 2.시간이나 기일을 뒤로 하다 .

0.계 모임을 하루 드툰다.

 

득달: ㉦견뎌냄.

0.학자금 대주느라 득달을 못 하겠어.

0.장사 밑천을 대어주느라 득달을 못하겠다.

 

~든: ㉬~던. ㉦지나간 일을 가리키는 말.

0.그 일은 내가 즐겨 하든 일이다.

0.그 곳은 내가 전에 살든 곳이다.

든네놓는다: →드네놓는다.

 

든든해구㉬든든하고.

0.아들이 있으면 든든해구 좋지머.

0.딸이 있어도 든든해구 좋단다.

 

들~: ㉬덜~. ㉦덜하다. 어떤 기준이나 정도보다 약하거나 적다.

0.감기가 좀 들해졌다.

0.들 먹고 들 논다.

0.올해는 콩이 좀 들 달렸어.

0.추위가 한결 들해졌어.

 

들고넹이(들고앵이): ㉬들고양이. 도둑고 양이.

0.들고넹이 온다. 생선을 높이 걸어라.

들고앵이: →들고넹이.

 

들구뛴다(들구튄다): ㉬달아난다.

0.복숭아 서리하던 아이들이 주인이 나오니 놀라서 들구뛴다.

들구튄다: →들구뛴다 

 

들구팬다: ㉬들고 팬다.

0.말 안 듣는 황소를 마구 둘구팬다.

 

들끓었다: ㉬설 끓었다.

0.닭고기가 아직 들끓었다.

 

들레: ㉬들려.

1.잠깐 들어간다.

0,오는 길에 큰댁에 들레 오너라.

2.손에 든다.

0.손자한테 과자를 들레 보낸다.

들레놓는다: →드네놓는다.

 

들린다: ㉬들른다. ㉦지나가던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문다.

0.심부름하러 작은댁에 잠깐 들린다.

 

들볶겠다: ㉬들볶였다. ㉦남에게 볶음을 당해 과로움을 겪었다.

0.벼방아 찧느라고 한참 들볶겠다.

 

들뿌순다(들뿌신다): ㉬들부순다.

㉦단단한 물건을 두드려 깨뜨린다.

0.뒷집 아저씨가 화가 났는지 살림을 들뿌순다.

들뿌신다: →들뿌순다.

 

들살에: ㉬등쌀에 ㉦몹시 귀찮게 구는 짓.

0.아이들 들살에 편할 날이 없다.

 

들어닥친다(들어친다): ㉬들이닥친다.

0.소나기가 쏟아지니 물이 들어닥친다.

 

들어댄다: ㉬들이댄다. 0.억울한 일을 당하여 증거를 들어댄다.

 

들어뎀빈다: ㉬들이덤빈다.

0.화가 났는지 마구잡이로 들어뎀빈다.

 

들어마신다: ㉬들이마신다.

0.더워서 시원한 냉수를 들어마신다.

 

들어맞춘다: ㉬들이맞춘다.

0.기둥과 도리목을 들어맞춘다, 

 

들어무진다: ㉬들이쌓는다.

0.볏단을 마당에 들어무진다.

 

들어민다: ㉬들이민다.

0.벽이 문이라고 마구 들어민다.

 

들어박는다: ㉬들이박는다.

0.말목을 논둑에 들어박는다.

 

들어받는다: ㉬들이받는다.

0.상대방 말을 들어받는다.

 

들어센다(들어슨다): ㉬들어선다.

0.비가 와서 처마 밑에 들어센다.

0.동네에 학교가 들어센다.

들어슨다: →들어센다.

들어친다: →들어닥친다.

 

들었다: ㉬1.개었다. 2.덜었다.

1.개었다.

0.비가 오더니 날이 들었다.

2.덜었다.

0.그 일을 마쳤으니 한 근심 들었다.

 

들은 청 만 청 한다: ㉦들은 체 만 체한다.

0.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들은 청 만 청한다.

 

들음내: ㉬집들이. 입택.

0.새로 이사온 집이 들음내 한 대.

저녁에 오래.

들익었다: →덜익었다.

들죽었다: →덜죽었다.

 

들지름: ㉬들기름.

0.들지름은 참기름과 섞어두면 오래 보관 할 수 있다.

 

들짐성: ㉬들짐승.

0.논밭에 들짐성이 어떻게 꾀는지 득달을 못하겠네.

 

들체낸다: ㉬‘들추어내다.’ ‘들춰낸다.’에서온 말.

0.잘못을 조목조목 들체낸다.

 

들케서: ㉬들켜서.

0.자두 서리하다 들케서 혼났다.

 

들크무레하다(들크무리하다):

㉬들척지근 하다. ㉦약간 달다.

0.무청 나물이 들크무레하다.

들크무리하다: →들크무레하다.

 

들하다: ㉬덜하다.

0.이젠 일 좀 들하고 살아야지.

 

듬북장(뜸북장): ㉬담북장. 청국장.

㉦콩을 삶아 더운 방에서 발효시킨 된장.

0.듬북장으로 된장 찌개를 끓이면 구수 해서 좋다.

 

듬죽하다: ㉬듬직하다.

0.아들이 튼튼한 게 듬죽하네.


등강(등셍이): ㉬산등성이. 등성이. 등마루.

0.등강에 올라가서 쉬고 가자.

0.등강을 넘기가 힘이 든다.

등거리: →덩거리.

 

등거지: ㉬나무토막. 0.등거지 하러 간다.

0.등거지를 해다 놓고 등거지를 쪼갠다.

 

등게: ㉬등겨. ㉦벼, 보리의 속 껍질.

0.등게 먹던 개는 들키고, 쌀 먹던 개는 안들킨다.(크게 나쁜 짓 한 사람은 안들키고 작게 한 사람은 들킨다는 말) 

 

등군다: ㉬교미한다. ㉦동물의 암수가 교접 한다.

0.황소와 암소가 등군다.

 

등꼽새: ㉬곱사등이. 곱추.

0.허리를 다치면 등꼽새 된다.

 

등끌개: ㉬등긁이.

0.할아버지 등끌개 이리 가져 온.

 

등더수기(등떼기. 등어리): ㉬등덜미.

㉦등의 윗부분.

0.등더수기를 좀 주물러라.

등떼기: →등더수기.

 

등말기(등말랑): ㉬등마루. ㉦산이나 파도 따위의 두두룩한 부분.

0.등말기에는 지게 쉼터가 있다.

등말랑: →등말기.

등셍이: →등강.

 

등싸대기(등싸대이. 등싸댕이. 등짜바리. 등판대기): ㉬등때기.

㉦등의 속어.

0.등싸대기를 한 대 후려칠라.

등싸대이: →등싸대기.

등싸댕이: →등싸대기.

등어리: →등더수기.

등짜바리: →등싸대기.

 

등쳐먹는다: ㉦남의 것을 갈취한다.

0.남의 것을 등쳐먹는 일은 그만하고 일해서 먹고 살라구.

 

등치: ㉬덩치.

0.등치가 그만 하구야. 등치 값을 좀해라.

등판때기: →등싸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