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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리: ㉬연기.

0.부엌에서 내구리가 나온다.

 

내굽다: ㉦연기가 눈코를 쏜다 0.부엌 아궁이에서 연기가 나와 내굽다.

0.모기불은 내굽게 해 놓아야 모기가 달아난다.

 

내금새(내음): ㉬냄새.

0.명절이 되니 기름 내금새가 사방에서 난다.

0.튀김집을 지나면 기름 내금새가 진동 한다.

 

내꼰재(내꼰져. 내꿘재. 내다꼰재. 내떤재): ㉬내던져. 내버려.

0.고등어 내장은 내꼰재라.

0.여기다 쓰레기를 내꼰지지 마.

내꼰져: →내꼰재.

내꿘재: →내꼰재.

 

내뀐다(내리뀐다): ㉦다 안다.

0.그 앤 모르는 것이 없이 다 내뀐다.

 

내나: ㉬나나.

0.그 벌레 먹은 건 놔둬라. 내나 먹게.

 

내노라한다: ㉬내로라한다. ㉦어떤 분야를 대표할 만하다.

0.그 사람은 그 분야에선 내노라한다.

내다꼰재: →내꼰재.

 

내다뿐다: ㉬내다 버린다.

0.말 안들으면 내다뿐다.

 

내달군다: ㉬내쫓는다.

0.곡식을 먹는 닭을 내달군다.

내떤재: →내꼰재.

 

내래가: ㉬내려가.

0.언덕 밑에 내래가 봐. ‘소가 있나?’ 하고 0.내래가긴 쉬워도 올라가긴 힘들다.

 

내래군다: ㉬내려군다.

0.묘둥지에서 내래군다.

0.언덕에서 내래굴었다.

 

내래 긋는다: ㉬내리 긋는다.

0.제비뽑기 줄을 내래 긋는다.

 

내래놓는다: ㉬내려놓는다.

0.무거운 짐을 내래놓는다. 0.한 근심을 내래놓는다.

 

내래다본다: ㉬내려다본다.

0.내래다보지 마. 어지러워!

0.그래도 자꾸 내래다본다.

 

내래다지(내리다지): ㉬아래로. 밑으로.

0.나뭇잎을 내래다지로 훑어.

0.내리다지로 미끄러졌다.

 

내래뛴다: ㉬내려 뛴다.

0.송아지가 언덕을 내래 뛴다.

 

내래띠린다: ㉬내려뜨린다.

0.발을 문 앞에 내래띠린다.

 

내래막: ㉬내리막. ㉦내려가는 길이나 땅의 바닥.

0.내래막 길을 조심해야 한다.

 

내래바탕(내리바탕): ㉬내리받이.

㉦비탈진 곳의 내려가는 길.

0.내래바탕에 소 조심해라. 내려 굴라.

 

내랬다: ㉬내렸다.

1.높은 데서 낮은 데로 향하여 옮겼다.

0.물가가 좀 내랬다.

2.눈, 비, 이슬 따위가 왔다.

0.간밤에 이슬이 많이 내랬다.

3.타고 있던 데서 밖으로 나왔다.

0.신부가 가마에서 내랬다.

4.어둠, 안개 따위가 짙어지거나 덮였다.

0.땅거미가 내래서 어두컴컴하다.

5.먹은 것이 소화가 됐다.

0.거북하던 체증이 내랬다.

6.쪘거나 부었던 살이 빠졌다.

0.살이 많이 내랬다.

7.신이 몸에 잡혔다.

0.신이 내랬다.

8.뿌리가 나서 땅속으로 뻗어 들어갔다.

0.고추모가 뿌리를 내랬다.

9.상이나 벌 따위를 윗사람이 아랫사람 에게 줬다.

0.고을 원님께서 금주령을 내랬다.

10.판결, 결정을 하거나 결말을 지었다.

0.자네 참 용단을 잘 내랬네.

11.가루 따위를 체로 쳤다.

0.밀가루를 체로 내랬다.

내리뀐다: →내뀐다.

내리다지: →내래다지.

내리바탕: →내래바탕.

 

내리박을 맞는다: ㉦일이 잘 안된다.

1.사업이 안된다.

0.그 사업이 쭉 내리박을 맞는다.

2.좌천 된다.

0.군에 근무하다 내리박을 맞아 면으로 갔다.

 

내만치(내만침): ㉬나 만큼.

0.내만치만 하라 그래.

0.내만치도 못하면서 뭐 그래.

내만침: →내만치.

 

내맽긴다: ㉬내맡긴다. 일임한다.

1.아주 맡긴다.

0.일처리를 내맽긴다.

2.되는 대로 둔다.

0.운명에 내맽긴다.

 

내몰군다: ㉬내몬다.

0.멍석에 넌 낟알을 먹는 닭을 마당 밖으로 내몰군다.

 

내배시: ㉦별 생각 없이.

0.누가 구슬을 달라 하거든 또 내배시 주지 마.

0.사탕을 달라 히니 내배시 다 내준다.

 

내버래(내비래. 내삐래): ㉬내버려.

0.구질구질한 건 내버래.

0.잡생각은 다 내버래.

내비래: →내버래.

 

내뺀다: ㉬달아난다.

0.일하다 말고 슬그머니 내뺀다.

 

내뻔진다: ㉬내다 버린다.

0.낡은 옷을 내뻔진다.

0.나쁜 생각은 이젠 다 내뻔지고 살게나.

내삐래: →내버래.

 

내사(내야): ㉬나야.

0.내사 머 안 먹어도 된다.

내야: →내사.

 

내연남: ㉬개구멍서방. ㉦정식 결혼을 하지 않고 남몰래 계집을 보러 드나드는 사람.

0.내연남이 항상 문제가 된다.

 

내우: ㉬부부. 내외.

1.부부 간에.

0.내우 간에 머 가릴 게 있나.

2.남녀 간에.

0.저 여잔 내우 하나 봐. 남자들을 자꾸 피하네.

내음: →내금새.

 

내잤다: ㉦계속 잤다.

0.오늘 아침엔 그냥 내잤다.

 

내좆 빨아라: ㉦뒤돌아보지 않고 도망 친다.

0.일을 시키니 ‘내좆 빨아라’하고 도망 친다.

내중: →난중.

 

내질른다: ㉬내지른다.

1.주먹 발길 등을 힘껏 뻗친다.

0.주먹을 내질른다.

2.소리를 힘껏 지른다.

0.고함을 내질른다.

3.똥, 오줌을 마구 싼다.

0.닭은 똥을 아무 데고 내질른다.

4.아이를 낳는다.

0.아이를 내질러놓고 달아났나네.

 

내쫓인다: ㉬내쫓는다.

0.밭에 든 송아지를 내쫓인다.

 

내친짐에: ㉬내친김에. 하던 김에.

0.내친짐에 밭을 마주 매지 머.

내캉: →나캉.

 

내코가 석자다: ㉦내 할 일이 앞에 많다.

0.내코가 석잔데 그 일을 거들어 드릴수 있겠나.

 

내튄다: ㉬달아난다.

0.혼을 낼랬더니 내튀고 말았다.

 

내패댕이친다: ㉦내팽게친다.

0하던 일을 내패댕이치고 달아났네.

 

내 해: ㉬내 것.

0.그건 내 해야. 손대지 마.

0.내 해 네 해 머 가릴 거 있나.

 

낸들: ㉬난들.

0.일이 안되는 걸 낸들 어쩌겠나.

낸중: →난중.

 

낼름: ㉬널름.

1.혀를 빠르게 내밀었다 들인는 모습.

0.뱀이 혀를 낼름 내민다.

2.재빠르게 받아 가지는 모양. 

0.찰떡을 한 입에 낼름 받아 먹는다.

 

냅다뺀다(냇다뺀다): ㉬달아난다.

㉦위험을 피하여 도망친다.

0.개가 달려들거든 냅다빼거라.

0.냅다빼는 노루 보다 잡은 토끼 놓는다.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 도리어 손해를 본다는 말) 

 

냇다꼰진다: ㉦세게 내던진다.

0.죽은 쥐를 풀숲에 냇다꼰진다.

냇다뺀다: →냅다뺀다.

냉거지: →낭거지.

 

냉게 준다: ㉬남겨준다. ㉦물품을 남긴다.

0.형이 빵을 먹다 냉게 준다.

 

냉구리: ㉬매운 연기. ㉦물건이 불에 탈때 독하게 나는 검거나, 뿌연 연기.

0.생송아리는 냉구리가 많이 나온다.

0.냉구리 피우지 마. 눈 시구룹다.

 

냉긴다: ㉬남긴다. 넘긴다.

1.나머지가 있다.

0.밥을 먹다 냉긴다.

2.시간이 흐른 뒤에까지 전한다.

0.호랑이는 가죽을 냉기고 사람은 이름을 냉긴다.

3.이익을 보게 한다.

0.본전의 배가되는 이익을 냉게 놓았다.

 

냉맨: ㉬냉면.

0.날씨 더운데 냉맨 먹으러 가세.

냉중: →난중.

 

~너?: ㉬~나?

0.학교에 가너?

0.맡긴 일이 다 됐너?

 

너까진게(네까진게. 네까짓게):

㉦네까짓 것이. 상대방을 경멸하는 말.

0.너까진게 그 일을 할 수 있어?

 

너깐 년(네깐 년. 느깐 년. 느 년. 니깐 년. 니 년): ㉦너 같은 년.

0.너깐 년이 그걸 하겠니?

0.너깐 년은 생각에도 없다.

 

너깐 놈(네깐 놈. 느깐 놈. 니깐 놈):

㉦너 같은 놈.

0.너깐 놈 맘대로 해라. 누가 겁낼 줄알고.

 

너덜(느덜. 느들. 니네들. 니덜. 니들):

㉬너희들.

0.너덜이 왔구나.

0.너덜은 잘 있었냐?

 

너랑나랑: ㉦너하고 나하고.

0.너랑나랑 둘이 가자.

0.너랑나랑 갈이 일하자.

 

너래바위(너래반석): ㉬너럭바위. ㉦넓고 평평한 바위.

0.냇가 너래바위는 놀기가 좋다.

0.너래바위에 둘러 앚아 점심을 먹는다.

너래반석: →너래바위.

 

너매: ㉬너머. ㉦집이나 산 따위 높은 것의 저쪽.

0.산 너매로 저녁 노을이 붉게탄다.

0.해질 무렵 산 너매 고갯길엔 부엉이가 운다.

 

너머너머: ㉬너무너무.

0.그 일은 너머너머 힘들어.

 

너베시(네베시): ㉬넋없이.

0.김밥을 너베시 남 다 주고 자기는 못먹는다. 

 

너블레기: ㉬화사. ㉦울긋불긋한 뱀. 독이 약하다.

0.저기 너블레기 간다.

 

너브래: ㉦널려있는 모양.

0.쓰레기가 너브래 널려 있다.

0.너브래 수다 떨지 마.

 

너시레: ㉬너스레.

1.걸침 막대.

0.감자 구덩이에 너시레를 걸쳐놓는다.

2.잡다한 이야기.

0.너시레 그만 떨고 밥이나 먹어.

 

너웃너웃: ㉬뉘엿뉘엿.

1.해가 지려고 한다.

0.해가 서산마루에 너웃너웃 넘어간다.

2.토할 것 같다.

0.속이 너웃너웃 토할 것 같다.

 

너이(느이): 넷.

0.일할 사람이 너이다.

0.나이가 서른 너이요.

 

너저리: ㉬머저리. ㉦바보 같은 사람.

0.너저리 짓 하지 말고 좀 잘 해봐.

 

너저부레하다: ㉬너저분하다.

0.살림살이가 너저부레 흩어져 있다.

 

너전하다: ㉦바보스럽다.

0.사람이 좀 너전한 게 그래.

 

너줄하다: ㉬너절하다.

1.허룸하고 지저분하다.

0.옷차림이 너줄하다.

2.하찮고 시시하다.

0.변명을 너줄하게 늘어놓는다.

 

너캉나캉(니캉나캉. 니하카나카):

㉦너랑 나랑. 너하고 나하고.

0.너캉나캉 등산 가자.

0.너캉나캉은 마음이 통해.

 

너페: ㉬넓혀.

0.팔을 더 너페 봐.

0.고무줄을 더 너페 봐.

 

넉매가루(녹매가루): ㉬녹말가루.

0.감자 넉매가루 떡은 쫄깃쫄깃한 게맛이 있다.

 

넉적다(넉쩍다): ㉬겸연쩍다. ㉦너무 미안하여 낯이 화끈하다.

0.야, 넉적다야. 그런 얘기 그만해라.

넉쩍다: →넉적다.

 

넌도난도(넌두난두): ㉬너도나도.

0.일이 잘못되면 넌도난도 다 큰 일이야.

넌두난두: →넌도난도.

 

널널하다(늘늘하다. 늘를하다. 늘리리하다): ㉬늘비하다. ㉦많이 흩어져 있는 모습.

0.싸구려 판에 옷이 널널하다.

0.집들이 널널하게 들어서 있다.

 

널부러졌다: ㉦여기저기 흩어졌다.

0.볏짚단이 바람에 여기저기 널부러졌다.

 

널빤대기(널판대기): ㉬널빤지.

0.마루에 널빤대기를 깐다.

0.널빤대기를 받쳐놓고 널을 뛴다.

 

널찌가이: ㉬널찍하게. ㉦꽤 너르게.

0.방을 널찌가이 만들었군.

0.널찌가이 둘러 앉아 봐.

 

널쿤다: ㉬넓힌다.

0.방를 널쿤다.

0.마당을 널쿤다.

널판대기: →널빤대기. 

 

넓이뛰기: ㉬멀리뛰기.

0.넓이뛰기 해서 내가 제일 멀리 뛰었어.

 

넘신거린다(늠신거린다): ㉦먹고 싶어 한다.

0.음식 보고 넘신거리지 마. 추해 보여.

 

넘실거린다(늠실거린다): ㉦비윗살 좋게 대한다.

0.그 앤 잘 넘실거린다.

0.잘 넘실거리면 사회성이 좋은 아이지.

 

넘어지민: ㉬넘어지면서.

0.넘어지민 그래도 난간을 붙들었다.

0.씨름을 할 때 넘어지민서 되걸어 결국 이겼다.

 

넘체흐른다(넘체흘른다): ㉬넘쳐흐른다.

0.두부 가마가 넘체흐른다.

넘체흘른다: →넘체흐른다.

 

넙데기: ㉦넓은 정도.

0.그 밭 넙데기가 얼마래.

0.얼굴 넙데기가 넓기도 해라.(체면없이 뻔뻔스러움을 이르는 말) 

 

넙떡하다: ㉬넓적하다. ㉦편편하고 얇으면서 꽤 넓다.

0.얼굴이 둥굴 넙떡하다.

 

넙적코: ㉬납작코.

0.그집 처녀는 넙적코더라.

 

넙쩍: ㉬넙적. 넙죽.

1.무엇을 받아 먹거나 말 대답을 할 때입을 닁큼 벌렸다 닫는 모양.

0.아기가 밥을 넙쩍 받아 먹는다.

2.몸을 바닥에 대고 닁큼 엎드리는 모양.

0.넙쩍 엎드려 절을 한다.

 

넝게뜨린다(넝게띠린다. 넹게뜨린다. 넹게띠린다): ㉦넘어뜨린다.

0.나무를 베어 넝게뜨린다.

0.씨름을 하다 상대를 넝게뜨린다.

넝게띠린다: →넝게뜨린다.

 

넝긴다: ㉬넘긴다.

1.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넘어가게 한다.

0.담 너머로 공을 넝긴다.

2.책임을 넘겨준다.

0.회장직을 넝긴다.

 

넝큼: ㉬냉큼. ㉦머뭇거리지 않고 가볍게 빨리.

0.강아지가 간식을 넝큼 받아먹는다.

네까진게: →너까진게.

네까짓게: →너까진게.

네깐 년: →너깐 년.

네깐 놈: →너깐 놈.

 

네미: ㉬놈. 녀석.

0.큰 네미가 올해 학교에 들어간다.

0.작은 네민 올해 몇 살인고.

 

네미룩내미룩: ㉦서로 밀고 있는 모양.

0.일을 네미룩내미룩 하지 말고 모두 맡아서 하자고.

 

네발도지: ㉦네발 달린 짐승.

0.네발도지 잡으러 눈 덮인 산에 사냥을 간다.

네베시: →너베시.

 

넬진다: ㉬떨어진다.

0.떡이 아기 손에서 넬진다. .

 

넴게다본다: ㉬넘겨다본다.

0.뭘 자꾸 넴게다 봐.

넹게뜨린다: →넝게뜨린다.

넹게띠린다: →넝게뜨린다. 

 

넹게박힌다: ㉦넘어져 거꾸로 박힌다.

0.소가 언덕을 돌다가 그만 넹게박혔다.

 

넹게받는다: ㉬넘겨받는다.

0.아버지가 하시던 일을 한꺼번에 넹게 받았다.

 

넹게씌운다: ㉦넘겨 씌운다.

0.자기가 잘못해 놓고 남한테 넹게 씌운다.

넹게준다: →넝게준다.

 

넹게짚다: ㉬넘겨짚다. ㉦남의 마음을 미리 짐작한다.

0.그렇게 넹게짚다 팔 불어지겠다.

 

넹긴다: ㉬남긴다.

0.밥을 먹다 넹긴다.

 

~노: ㉬~나. ㉦감탄이나 의문을 나타내는 어미.

0.이 일을 어째노.

0.이 일을 언제 다 하노.

0.집엔 언제 가노.

 

노고지나무: ㉬노간주 나무.

㉦측백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

0.노고지나무 기어오르듯 한다.(서로 말을 자꾸 주고받으며 싸운다는 말) 

 

노골노골하다: ㉬노글노글하다. 노긋노긋 하다. ㉦부드럽고 쉽다.

0.그 사람은 좀 노골노골하다.

0.노골노골하면 말하기 쉽지.

 

노그네하다(노그니하다): ㉬노곤하다.

0.봄이 돌아왔나보다. 몸이 노그네하다.

노그니하다: →노그네하다.

 

노나(노네. 노놔. 노눠. 농가. 농거. 농고. 농궈): ㉦나누어.

0.떡을 반으로 노나.

0.양쪽 똑 같이 노나.

 

노난다: ㉦화투에서 곱이 된다.

0.이번 판엔 내가 노난다.

0.돈돈 노난다.(두번 겹쳐 노가 난다) 

 

노내기: ㉬노래기. ㉦배각류 절지동물의 총칭.

0.노내기 회도 먹겠다.(염치도 체면도 없이 치사스럽게 구는 사람의 비유) 노네: →노나.

노놔: →노나.

노눠: →노나.

 

노니 머하노: ㉦놀으니 뭐하나.

0.노니 뭐하노. 일해야지.

 

노다: ㉬놀다.

0.더 노다 가지.

0.친구들과 노다가 해 지는 줄 몰랐다.

 

노다지: ㉬언제나.

0.노다지 일만 하지 않나.

 

노라리친다: ㉦빈둥빈둥한다.

0.일은 안하고 노라리친다..

 

노란자우(노른자구. 노른자우):

㉬노른자위. ㉦달걀의 노란 부분.

1.달걀 속 노란 부분.

0.계란 노란자우가 맛이 있다.

2.사물의 중심되는 부분.

0.그 땅은 시내 노란자우야.

 

노래본다: ㉬노려본다.

0.뭐 잘못했나? 자꾸 노래본다.

 

노랭이: ㉬노랑이. ㉦속이 좁고 인색한 사람.

0.노랭이 짓 하지 마라. 남한테 욕먹는다. 

 

노루조지(노루좆. 놀조지): ㉬놋좆.

㉦노를 저을 때 노를 거는 쇠붙이 공이.

0.노루조지는 흔히 배 뒷전에 달고 노를 건다.

노루좆: →노루조지.

 

노룸: ㉬노름. 도박. 투전. 트럼프. 화투.

㉦돈이나 재물 따위를 걸고 서로 내기를 하는 일.

0.그집 아저씨가 노룸을 해서 재산을 다날렸대.

 

노룸판: ㉬노름판. ㉦노름을 벌이는 자리.

0.애초에 노룸판엔 가질 말았어야지.

노른자구: →노란자우.

노른자우: →노란자우.

 

노리대(누루대. 누리대): ㉬누룩취.

㉦고산지 대에서 자생하며 당귀와 비슷하고 잎줄기 엔 화한 향이 있다.

0.노리대 무침이 화한 게 좋네.

0.노리대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노릿노릿하다: ㉬노릇노릇하다.

0.날이 따뜻하니 개나리 꽃이 벌써 노릿노릿하게 피었다.

 

노박(늘상. 상다지. 장다지): ㉬노상.

늘.

0.그는 노박 돈타령이다.

 

노울: ㉬노을.

0.저녁 노울이 붉게 물들었다.

 

노자돈: ㉦저승 갈 때 가져가는 돈.

0.망인에 노자돈을 넣는다.

 

노지근하다: ㉬노곤하다. ㉦피곤하고 나른하다.

0.봄철이 돌아오니 사람이 노지근해진다.

 

노친네: ㉦늙은 어른.

0.어디, 노친네는 다들 편하신가?

 

노터리(노토리): ㉦나이 많은 사람을 비하해 부르는 말.

0.어느새 노터리가 다 되었네.

0.노터리들은 병이 많아.

노토리: →노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