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방언사전

ㄱ(가 -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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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63회 작성일 2022-03-09 11:26

본문

가: ㉬그 애. ㉦그 아이를 가리키는 말.

0.가가 그랬어.

0.가가 이렇게 컸어?

0.가가 제법이네.

 

가가부 자손: ㉬각성바지. ㉦성이 각각 다른 사람.

1.동네.

0.그 동네는 가가부 자손들이 모여 살아.

2.가정.

0.그 집 형제는 가가부 자손이래.

(어머니는 같고 아버지가 다른 형제) 

 

가가주구: ㉬가서.

0.저 그늘에 가가주구 얘기하자.

0.집에 가가주구 물어봐.

 

가거래이: ㉬가거라.

0.딴 눈 팔지 말고 곧장 가거래이.

0.잘 가거래이.

 

가게?: ㉬가려고? 가는데? ㉦‘가라.’는 명령이 아니고, ‘가려고?’하고 물어보는 말.

0.장가는 누가 가게?.

0.지금 일하러 가게?

 

가굽다(가붑다. 개굽다. 개붑다):

㉬가볍다.

1.무게가 무겁지 않다.

0.보따리가 가굽다. 

2.홀가분하고 경쾌하다.

0.옷차림이 가굽다.

3.말이나 행동이 신중하지 못하다.

0.입과 행동이 좀 가굽다.

4.몸놀림이 날쌔고 재다.

0.걸음걸이가 가굽다.

5.목소리가 무겁고 깊지 않다.

0.가구운 목소리로 노래를 잘 부른다.

6.다루기가 수월하다.

0.상대방을 가굽게 넘어뜨렸다.

7.빛깔이 밝다.

0.빛깔이 가구운 색채다.

8.식사 따위가 간단하다.

0.점심 식사를 가굽게 마쳤다.

9.심각하지 않다.

0.가구운 상처다.

0.죄질이 가굽다.

10.중대하거나 중요하지 않다.

0.일 처리하기 가구운 것들이야.

11.책임이나 부담이 많지 않다.

0.맡은 책임이 가굽다.

12.단순하고 미치는 영향이 적다.

0.일 처리가 가굽겠다.

 

가근방: ㉬근방. 근처.

0.그 애는 여기 가근방에 산다.

0.물고기가 여 가근방에 숨었어.

 

가까?: ㉬갈까?

0.그러면 내가 먼저 집에 가까?

 

가까요?: ㉬갈까요?

0.저가 먼저 가까요?

 

가 꺼: ㉦그 애 것.

0.그 거 가꺼야. 건들지 마.

 

가 껀지(가 낀지): ㉬그 애 것인지.

0.가껀지 아닌지 긴기민가 해.

0.그 거 가껀지 몰라.

 

가껍다(가꿉다. 가찹다. 개찹다):

㉬가깝다. ㉦떨어져 있지 않고 가까이 있다.

1.거리나 동안이 짧다.

0.여기서 할머니댁이 가껍다.

2.교분이 친밀하다.

0.그 사람들은 친분이 가껍다.

3.성질이나 상태가 비슷하다.

0.원숭이는 인간에 가껍다.

4.어떤 기준에 근접하다.

0.그것은 성공에 가꺼운 일이야.

5.혈연관계가 멀지 않다.

0.우린 가꺼운 친척이야.

 

가껜(갈께. 갈껜): ㉬갈게. ㉦갈 것이야.

0.곧 가껜. 걱정하지 마.

0.생각해 봐서 가껜. 너무 믿지 말아.

0.일 마치는 대로 가껜. 미안해.

0.좀 있다 가껜. 기다려.

가꿉다: →가껍다.

가 낀지: →가껀지 

 

가날프다: ㉬가냘프다. 연약하다.

0.아가 튼튼하지 못하고 어째 가날프게 나냐?

 

가느다하다: ㉬가느다랗다.

0.삼 대가 가느다하다.

 

가는비: ㉬이슬비.

0.지금은 가는비가 내린다.

 

가나?: ㉬가니?

0.너 오늘 집에 가니? 0.언제부터 학교에 가니?

 

가다리(가달. 가달배기. 가달뱅이. 가랭이): ㉬다리. 가랑이.

0.가다리가 길어서 도랑 건너뛰기 좋다.

0.가다리가 찢어지게 가난하다.

(몹시 가난하다) 0.가다리가 찢어지게 바쁘다.

(몹시 바쁘다) 0.바지 가다리가 넓다.

(사회적 활동하는 범위가 넓다) 0.뱁새가 황새 걸음 하다보면 가다리가 찢어진다.(분에 넘치는 일을 하면 해를 본다는 말) 

 

가다리졌다: ㉬‘가랑이지다’, ‘가랑이졌다’ 에서 온 말.

0.소나무가 가다리져서 디딜방아를 만들수 있겠다.

가달: →가다리.

가달배기: →가다리.

가달뱅이: →가다리.

 

가대기: ㉬극젱이 ㉦밭을 가는 쟁기.

0.아버지께서 가대기에 소를 매워 밭을 가신다.

0.가대기 날에 밭 고랑이 파진다.

 

가대이만: ㉦가더니만.

0.아이가 할아버지한테 한 번 가대이만 다시는 안 가.

 

가더거: ㉬가다가.

0.가더거 돌아오면 못써.

 

가더래미: ㉬가자마자. 즉시.

0.가더래미 곧장 돌아서 왔어.

 

가돠: ㉬가두어.

0.병아리를 광주리에 가돠 놔라.

 

가두킨다: ㉬갇힌다.

0.죄를 지면 감옥에 가두킨다.

 

가따: ㉬가져다 0.그거 가따 뭐하려고?

0.작은댁에 가따 줘라.

 

가떡: ㉬가득. 가뜩.

0.술잔에 술을 가떡 붓는다.

가랑이: →가다리.

 

가래삽: ㉬가랫장부.

0.가래삽을 챙겨라. 가래질하러 가자.

 

가래춤: ㉬가래침.

0.가래춤을 아무 데고 뱉으면 쓰나.

 

가래토시(가래투시): ㉬가래톳.

㉦허벅다리 윗부분의 림프선이 부어 오른 멍울.

0.가래토시가 나서 잘 걷지 못해.

0.다리에 상처가 나서 가래토시가 섰어.

가래투시: →가래토시.

 

가래투지: ㉬야생 호두.

0.가래투지는 호두보다 알이 작게 들어있어도 맛이 좋다.

 

가랜다: ㉦‘가래다’에서 온 말이 아니고, ‘가리다’, ‘가린다’에서 온 말.

1.낟가리를 가린다.

0.콩 가리를 가랜다.

2.낯을 가린다.

0.아이가 낯을 가랜다.

3.보이지 않게 가린다.

0.앞을 가래지 마.

4.빚을 가린다.

0.돈을 모아 빚을 가랜다. 

5.오줌 똥을 가린다.

0.오줌 똥을 가랜다.

6.음식을 골라 먹는다.

0.아이가 음식을 가랜다.

 

가루막는다: ㉬‘가로막다’ ‘가로막는다’에서온 말.

1.앞을 가로막다.

0.남의 앞을 가루막는다.

2.말이나 행동을 막는다.

0.하려는 말을 가루막는다.

3.앞을 가린다.

0.시야를 가루막는다.

 

가루세루: ㉬가로세로.

0.물건을 만들 땐 가루세루를 잘 맞춰야 한다.

 

가루질러: ㉬‘가로지르다’ ‘가로질러’에서온 말.

0.노루가 콩밭을 가루질러 마구 뛰어간 다.

 

가루채면: ㉬‘가로채다’ ‘가로채면’에서 온말.

0.남의 것을 가루채면 쓰겠나.

 

가룹다(개럽다. 개룹다. 개릅다):

㉬가렵다. ㉦피부에 긁고 싶은 느낌이 있다.

0.가루워도 긁지 마라. 긁으면 더가룹다.

0.가루운 데를 긁어 준다.(괴로움이나 불편한 점 따위를 잘 알아서 돌봐 준다는 말)

 

가르거친다(가리거친다. 갈게친다. 걸거친다): ㉬가로거친다. ㉦앞에서 거치적거려 일에 방해가 된다.

0.어미소가 논을 가는데 송아지가 따라다니며 자꾸 가르거친다.

0.얘야, 앞에서 자꾸 가르거치지 말아라.

길 가는 데 힘이 든다.

 

가르매(가름배): ㉬가르마. ㉦이마에서 정수리까지 양쪽으로 가른 금.

0.언니가 가르매 꼬챙이를 들고 머리 가르매를 탄다.

0.이웃집에 시집 온 새새댁의 가르매가 반듯하다.

 

가르체 준다(갈체 준다): ㉬‘가르치다’, ‘가르쳐 주다’에서 온 말. ㉦지식과 기능을을 깨닫거나 익히게 한다.

0.동생 숙제를 가르체준다.

0.엄마가 요리하는 방법을 가르체준다.

 

가르케 준다(갈케 준다): ㉬‘가리키다’ ‘가리켜 주다’에서 온 말. ㉦곳이나 방향을 알려 준다.

0.동서남북을 가르케 준다.

0.뒤쪽에 있는 친구네 집을 가르케 준다.

가름배: →가르매.

 

가리(갈구. 갈그. 갈기): ㉬가루. ㉦보드 랍게 부수거나 간 것.

0.가리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말이 많음을 경계하는 말) 0.감자 가리로 감재떡 해 먹자.

가리거친다: →가르거친다.

 

가마떼기(가마이떼기): ㉬가마니.

㉦짚으로 만든 섬.(자루) 0.감자를 가마떼기로 덮는다.

 

가마이: ㉬가만히. ㉦소리없이 조용히 움직이고 생각하는 것.

1.마음 속으로 곰곰이.

0.지나간 일을 가마이 생각해 본다.

2.살그머니. 모르게.

0.가마이 먹지 말고 같이 먹어.

3.소리없이 조용히.

0.가마이 속삭인다.

0.떠들지 말고 가마이 있거라.

4.움직임이 없이.

0.가마이 앉아서 당할 수만은 없다.

5.지그시.

0.허리를 가마이 눌러라.

가마이떼기: →가마떼기.

 

가마잡는다(가마쥔다): ㉬거머잡는다. 거머쥔다.

0.소가 달아나려고 하니 소고삐를 가마 잡는다.

가마쥔다: →가마잡는다.

 

가마챈다: ㉬거머챈다. ㉦휘몰아 잡아챈다.

0.여자들이 서로 머리채를 가마챈다.

 

가막살이: ㉬감옥살이.

0.가막살이 안 가려면 죄를 짓지 말아야 해.

 

가망가마이(가망가망): ㉬가만가만히.

0.참외 서리는 이슥한 밤에 가망가마이 가야해.

가망가망: →가망가마이.

 

가망댕이: ㉦가만히 모르게 하는 짓.

0.공부하다가 슬쩍 가망댕이 쳐 나간다.

 

가매 1 : ㉬가마.(가마솥 가마). ㉦솥보다 큰솥. 흔히 무쇠로 만들며 뚜껑이 없어 널빤지나 대로 만들어 덮기도 함.

0.송아지 고기가 가매서 설설 끓어.

0.가매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한다.

(제 큰 흠은 모르고 남의 작은 흠을 나무린다는 말) 0.가매에다 소 여물을 끓인다.

 

가매 2 . ㉬가마.(정수리 가마). ㉦사람 머리의 정수리나 마소 따위의 대가리에 소용 돌이 모양으로 난 자리.

0.너는 정수리에 가매가 두 개 있구나.

 

가매 3 . ㉬가마.(타고다니는 가마).

㉦사람이 안에 타고 둘이나 넷이 들거나 메던 조그만 집 모양의 탈 것.

0.가매 태우고 흔든다.

(추켜 세우는 듯하면서 흔들어 댄다) 0.가매 태운다.(그럴 듯하게 추켜 올린다) 0.가매 타고 시집 가기는 다 틀렸네.

(제 격식대로 하기는 틀렸다는 말) 

 

가물치 콧구멍: ㉦흔적이나 소식이 없음.

가물치는 콧구멍이 너무 작아 있는 듯없는 듯 함.

0.그 애가 과일을 보낸다더니 가물치 콧구멍이네.

0.금방 돌려준다 하고 돈을 꿔 가더니 가물치 콧구멍이네.

 

가믈(가믐): ㉬가물. 가뭄.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메마른 날씨.

0.가믈에 도랑 친다.(가뭄이 들어 도랑이 말랐을 때 도랑을 쳐 미리 대비한다는 말) 

0.가믈에 콩 나듯 한다.(일이나 물건이 드문드문 나타난다는 말) 

0.논밭에 가믈이 간다.(가뭄이 든다) 가믐: →가믈.

 

가버렸다: ㉬갔다.

0.그리던 사람이 가버렸다.

가붑다: →가굽다.

 

가뻐레(가삐레): ㉬가.

0.일하기 싫거든 가뻐레.

0.있기 싫거든 가뻐레.

가삐레: →가뻐레.

 

가상사리(가생이. 가세): ㉬가장자리.

㉦물건이나 어떤 장소의 끝에 가까운 부분.

0.그 친군 가상사리에 앉아 졸기만 하네.

0.밭 가상사리까지 풀을 알뜰히 맨다.

 

가새(가왜. 까새): ㉬가위. ㉦옷감, 종이, 머리털 따위를 자르는 기구.

0.가새가 쇠똥을 보면 안 든다.(바깥에 함부로 내두르지 말라는 뜻) 가생이: →가상사리..

가세: →가상사리 

 

가센?: ㉬가셨나?

0.오신 손님이 가센?

 

가수원: ㉬과수원.

0.가수워 가꾸기는 무척 힘이 드네.

 

가숨(가심): ㉬가슴.

0.가숨에 못을 박는다.(가슴 깊이 원통한 생각을 미치게 한다) 

0.가숨에 불이 붙는다.(감정이 격해진다) 

0.가숨에 새긴다.

(오래도록 잊지 않게 단단히 기억한다) 

0.가숨에 손을 얹는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용히 생각한다)

0.가숨을 앓는다.(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의 고통을 느낀다) 0.가숨을 짓찧는다.(마음에 심한 고통을 받는다) 

0.가숨을 헤쳐 놓는다.(마음속의 생각을 숨김없이 다 털어놓는다) 0.가숨이 내려앉는다.(몹시 놀라거나 맥이 풀린다) 

0.가숨이 두근반세근반한다.(가슴이 몹시 세차게 두근거린다) 0.기숨이 뜨끔 한다.(충격을 받아 놀라 거나 양심의 가책을 받는다) 

0.가숨이 무겁다.(슬픔이나 걱정으로 마음이 가라앉는다) 0.가숨이 무너져 내린다.(심한 충격으로 마음을 다잡기 힘들다) 

0.가숨이 미어진다.(슬픔, 감동, 고통 등으로 견디기 힘들다) 0,가숨이 벅차다.(기쁨이나 자부심이 마음에 가득 차서 넘치는 듯하다) 

0.가숨이 뻐근하다.(걱정이나 한탄 따위로 아픈 느낌이 든다) 0.가숨이 뿌듯하다.(만족감으로 그득하고 흐믓하다) 

0.가숨이 설렌다.(기쁨, 기대, 또는 불안 등으로 가슴이 두근거린다) 0.가숨이 섬뜩하다.(몹시 놀라서 무섭거나 두려움을 느낀다) 

0.가숨이 아프다.(마음이 몹시 쓰리다) 0.가숨이 찔린다.(양심의 가책을 받는다) 

0.가숨이 찢어진다.(슬프고 괴로움, 불안 등이 커서 가슴이 째지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 

0.가숨이 콩알만 해진다.(불안하고 초조하여 마음을 펴지 못하게 된다) 

0.가숨이 터진다.(슬픔, 괴로운 마음, 분함 따위로 가득 차 견디기 힘든 고통을 느낀다) 

 

가숨팍(가심팍): ㉬‘가슴’의 변이형.

 

가숨패기(가심패기): ㉬‘가슴’의 변이형.

 

가슬게(가실게. 가알게): ㉬가을에.

0.올 가슬게는 김장 김치를 많이 담가 야겠다.

0.올 가슬게는 큰 오빠 잔치를 한다.

 

가시리: ㉬우뭇가사리. ㉦우뭇가사릿과의 바닷말.

0.어머니께서 바닷가에서 가시리를 뜯어다 한천 묵을 만드신다.

0.한겨울에 가시리 묵을 먹으면 시원한 맛이 있다.

 

가시우: ㉬가세요. ㉦명령형과 의문형에 같이 사용된다.

0.잘 살펴 가시우.

0.안 가시우?

 

가실갈이(갈카리): ㉬가을갈이. 추경.

0.가실갈이를 하면 해충 방제에 도움이 되지.

0.추수한 논에 가실갈이를 한다.

 

가실걷이: ㉬가을걷이.

0.올해는 가실걷이를 일찍하고 큰오빠 잔치 준비를 해야겠다.

가실게: →가슬게.

 

가실바람: ㉬가을바람.

0.가실바람이 솔솔 불어오니 기분이 상쾌 해.

 

가실보리: ㉬밭보리. ㉦가을보리. 겨울 보리.

0.가실보리가 싹이 잘 붙었다.

 

가실비: ㉬가을비.

0.가실비가 자꾸 오니 벼이삭에 싹이 나겠다.

가심: →가숨.

 

가심알이: ㉬가슴알이. 마음 고생.

0.가심알이는 마음의 병이라 약도 없다네.

가심팍: →가숨팍.

가심패기: →가숨패기.

 

가아지(가~지): ㉬강아지.

0.가아지가 재롱을 부린다.

가알게: →가슬게.

 

가여버라: ㉬가여워라.

0.아이고 가여버라. 새끼 강아지가 죽었구나.

 

가완도(가원도): ㉬강원도.

0.고향이 가완도래요.

0.가완도 사람을 암하노불(岩下老佛)이라 하렸다.(바위 밑의 늙은 부처라. 순하고 조용하다는 말) 

가왜: →가새 

 

가운뎃다리: ㉬좆.

0.고자는 가운뎃다리가 없대.

 

가운테: ㉬가운데.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은.

0.감자밭 가운테 옥수수를 드문드문 심었다.

0.장마당 가운테 윷판이 벌어졌다.

 

가운테로(가운트로): ㉬가운데로. 0.밭 가운테로 다니지 말아라.

0.보리밭 가운테로 고라니가 뛰어간다.

가운트로: →가운테로.

가원도: →가완도.

 

가위표: ㉬곱셈표.

0.2하고 가위표, 3하면 얼마? 6.

 

가이면: ㉬가면.

0.이제 가이면 언제 오나.

0.한번 가이면 다사 오기 어려워라.

 

가작(가작껏. 가작끔. 가적. 가적끔):

㉬겨우. 고작. ㉦있는 힘을 다해서.

0.가작 한다는 소리가 그거냐?

0.그 돈 가작 모은 거다. 아껴 써라.

가작껏: →가작.

가작끔: →가작.

 

가재(과재): ㉬과자. ㉦밀가루나 쌀가루에 설탕, 우유, 버터 따위를 섞어 기름에 튀기거나 구워서 만든 음식.

0.손자 녀석, 가재 봉지를 쥐켜 주면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가재미(가지미. 까재미): ㉬가자미.

㉦가자밋과의 바닷물고기.

0.가재미의 눈으로 훑어보지 마. 기분 나빠.

0.가재미는 자기 어미 보고도 눈을 흘긴다.(가자미는 눈이 한쪽 옆으로 붙어있어 선천적으로 얻은 핀찬) 

가적: →가작.

가적끔: →가작.

 

가제나: ㉬가뜩이나. ㉦그렇지 않아도 매우.

0.농번기엔 가제나 바쁜데 왜 그 일을 벌릴라 그래.

 

가젱이: ㉬가지.

0.나무 가젱이가 너무 벌어졌다. 좀쳐야 겠다.

 

가주(가주구): ㉬가지고. 소지하고.

0.날씨가 추워졌다. 장갑은 주머니에 가주 다니냐?

0.돈은 항상 가주 다녀라. 언제 쓸 일이 있을지 모른다.

가주구: →거주.

 

가죽데기: ㉬1.가죽. 2.낯.

1.가죽.

0.가죽데기 허리띠는 튼튼해.

2.낯.

0.가죽데기가 두꺼운 사람이야.

 

가죽피리: ㉬방귀.

0.가죽피리 분 사람 누구야?

 

가즈런히: ㉬가지런히. ㉦여럿이 고르게 나란히 되어있는 모습.

0.신발을 가즈런히 놓아라. 신을 때편하게.

0.옷장의 옷도 가즈런히 정돈하여라.

가지미: →가재미.

 

가차이(가차히): ㉬가까스로. 겨우.

㉦어렵게 힘들여. 기껏해야 고작.

0.그 때는 입에 가차히 풀칠 할 정도였지.

(먹을거리를 겨우 댈 정도라는 말) 

0.입학 시험에 가차이 합격했다.

가차히: →가차이.

가찹다: →가껍다.


가치: ㉬개비. ㉦가늘고 길게 쪼개 만든 토막의 낱개.

0.담배 한 가치만 주게. 0.성냥 가치를 꺼내 그어라.

 

가트다며?: ㉬같다며?.

0.이것과 저것은 가트다며?

 

각승바지(타승내기. 타승바지):

㉬각성바지. 타성바지. ㉦자가와 다른 성을 가진 사람.

1.어머니는 같고 아버지가 다른 형제.

0.그 집은 각승바지야.

2.성이 다른 무리.

0.그 동네 사람들은 각승바지야.

 

각작각작: ㉬갉작갉작.

0.가려운데를 각작각작 긁으니 시원하다.

 

각재: ㉬각자.

0.객지에 나가면 각재 알아서 사는 거지 머.

0.이 일은 각재 알아서 해.

 

각중에: ㉬갑자기. 졸지에.

0.각중에 돈을 달라고 하니 어디서 나오나 0.각중에 찾아와서 도와 달라고 하네.

 

각쪼가리(곽때기. 곽쪼가리): ㉬마분지.

판지. ㉦종이를 여러 겹으로 발라 두껍고 단단하게 만든 종이. 또는 그조각.

0.각쪼가리 통에 병아리를 넣었다.

0.그 각쪼가리로 농 밑을 좀 받쳐봐.

 

간?: ㉬갔나? ㉦떠나거나 지난 것을 말함.

1.떠난 것.

0.마음이 그 사람한테로 간?

0.오신 손님이 간?

2.지난 것.

0.음식 맛이 간?

 

간 고등애: ㉦자반 고등어. 소금에 절인 고등어.

0.간 고등애 굽는 냄새가 사방에 진동 한다.

 

간 기: ㉬간 것이.

0.애가 학교에 간 기 공부를 잘 해.

0.아들이 장가를 간 기 애를 낳았어.

 

간나: ㉦여자 아이의 낮춤말.

0.간나가 까불어. 기분 나쁘게.

0.간나가 재수 없게 길 앞을 건너.

(여자가 남자의 길 앞을 가로질러 건너면 안 된다는 풍습이 있음) 

 

간나 새끼: ㉦여자 아이를 욕하는 말.

때로는 남자 아이를 지칭하기도 함.

0.간나 새끼가 말을 안 들어.

 

간다민: ㉬간다며.

0.서울대학교에 간다민.

0.이제 곧 군대 간다민.

 

간다이1: ㉬간다.

0.나 오늘 저녁 너 집에 놀러 간다이.

 

간다이2: ㉬간단히.

0.점심을 간다이 먹었다.

 

간당간당: ㉦가볍게 흔들리는 모습이 아니고, 몹시 위태롭다는 뜻으로 사용.

0.잘못을 저지른 과장의 목이 간당간당 한다.

간대로(간대루): ㉬정말로. 진실로.

참말로. 설마.

0.간대로 그럴 리가 있겠나.

0.간대로 그 처녀가 그 집으로 시집 갔을라고...

간대루: →간대로 

 

간뎅이(간뗑이): ㉬간덩이.

0.간뎅이가 도뎅이(동이)만 하다.(배짱이 크다는 말) 0.간뎅이가 부었구만.(터무니없이 배짱을 부린다는 말) 

0.간뎅이가 크다.(왠만한 일에는 놀라지 아니한다는 말) 

 

간들어진다: ㉦재미있게 웃는 소리를 비유하는 말.

0.우물가 여인네 웃음 소리가 간들어진다.

 

간등간등한다: ㉬간들거린다.

0.속갱이불(관솔불)이 간등간등한다.

0.촛불이 바람에 꺼질 듯 말 듯 간등간등 한다.

간뗑이: →간뎅이.

 

간좌(간줘): ㉬‘간추리다.’ ‘간추려’에서 온말.

0.벼 움큼을 간좌 줘라.

0.부추단을 잘 간좌라.

 

간줄군다(간질군다. 갠줄군다. 갠질 군다): ㉦간지럽힌다.

0.발바닥을 간줄군다.

0.애기를 간줄궈 봐. 간지럼 타나.

간줘: →간좌.

간질군다: →간줄군다.

 

간판: ㉦1얼굴. 2졸업장.

1.얼굴.

0.그 사람 얼굴이 간판이지 머.

2.졸업장.

0.간판 따러 소 팔고 논밭 팔아 대학에 보냈지.

 

갈가마구(갈가마귀): ㉬갈까마귀.

㉦까마귀과의 새.

0.갈가마구 떼가 하늘을 새까맣게 뒤덮었다.

0.갈가마구 떼처럼 달려든다.(여럿이 함께 달려드는 모습을 이르는 말) 

갈가마귀: →갈가마구.

 

갈가지: ㉦표범의 새끼.

0.밤에 울면 갈가지가 온다.

 

갈강버즘(갈강버짐): ㉬마른버짐. 건선.

0.얼굴에 갈강버즘 올랐다.

0.갈강버즘은 엿으로 찍어내면 낳는 다지?

갈강버짐: →갈강버즘.

 

갈강비: ㉬가랑비. ㉦가늘게 내리는 비.

0.갈강비가 오락가락한다.

0.갈강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갈개: ㉬‘갈기다’ ‘갈기어’ ‘갈겨’에서 온 말.

0.말 안들으면 갈개 줘.

0.소가 잘 안가거든 고삐로 엉덩이를 갈개.

 

갈게: ㉬가을에.

0.갈게는 큰 산소 시제를 지낸다.

0.올 갈겐 오빠 잔치를 해야 되겠다.

 

갈게쓴다: ㉬갈겨쓴다. ㉦글씨를 마구 쓴다.

0.글씨를 갈게쓰지 말고 또박또박 바로 써.

갈게친다: →가르거친다.

 

갈고랭이(갈구렝이. 갈구리. 갈쿠리):

㉬갈고랑이. 갈고리. ㉦끝이 뾰족하고 꼬부라진 물건.

0.갈고랭이를 가지고 높은 나뭇가지를 휘어잡는다. 갈구: →가리.

갈구렝이: →갈고랭이.

갈구리: →갈고랭이.

 

갈군다: ㉦시비를 건다.

0.사람을 갈군다.

0.자꾸 갈구면 화 안 나는 사람 없어.

갈그: →가리.

갈기: →가리.

갈께: →가껜.

갈껜: →가껜.

 

갈 끼다: ㉬갈 것이다.

0.곧 갈끼다. 걱정 마라.

0.오늘 중으로 갈끼다. 너무 심려 마라.

 

갈라문: ㉬가려면. 가려고 하면.

0.갈라문 일찍 떠나라.

0.갈라문 짐보따리 챙겨라.

 

갈란가?: ㉬가려는가?

0.그 사람 거기에 갈란가 모르겠네.

0.자네 거기에 갈란가?

 

갈란다: ㉬가련다.

0.거기에 곧 갈란다. 걱정 마라.

 

갈러놨다: ㉬갈라놓았다. ㉦각각 떼어 떨어지게 했다.

0.두 사람 사이를 갈러놨다.

0.왜 그 사람들을 갈러놨나?

 

갈러센다(갈러슨다. 갈레슨다):

㉬갈라선다. 헤어진다.

0.그 사람들 둘은 이제 갈러센다. 왜들 그러는지...

갈러슨다: →갈러센다.

갈레슨다: →갈러센다.

 

갈려는: ㉬가려는.

0.낚시하러 갈려는가 봐. 낚싯대를 챙기는 걸 보면.

0.일하러 갈려는 가 봐. 호미를 들고 나서는 걸 보니 

 

갈른다: ㉬가른다. ㉦쪼개어 나눈다.

0.사과를 두 쪽으로 갈른다.

0.땅을 두 필지로 갈른다.

 

갈보집: ㉦아가씨들을 고용한 술집.

0.갈보집에 들어앉아 술에 취해 날 새는줄 모른다.

 

갈수룩: ㉬갈수록.

0.갈수룩 태산이라.(점점 힘들고 견디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갈이: ㉦화투할 때 잃은 돈을 건내지 않는 일.

0.그 사람 갈이를 잘해. 같이 놀지 마.

0.화투판에 갈이 하기 없기다.

 

갈지재 걸음: ㉬갈지자 걸음.

0.술에 취했나? 갈지재 걸음을 걷기.

 

갈 직에: ㉬갈 적에.

0.갈직에 이 거 꼭 가져 가.

0.갈직에 친구 집에 들러서 가.

갈체 준다: →가르체 준다.

갈카리: →가실갈이.

갈케 준다: →가르케 준다.

갈쿠리: →갈고랭이.

 

감낭: ㉬양배추.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

0.감낭은 위장에 좋은 채소라지.

0.앞 밭에다가는 감낭을 심어야 하겠다.

 

감미룹다: ㉬감미롭다. ㉦맛이 달콤하다.

0.감주는 감미룹다.

0.감미루운 말을 하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감싸구돈다(싸구돈다): ㉬감싸고돈다.

싸고돈다. ㉦누구를 가운데 두고 두둔하여 행동한다.

0.자기네 사람만 감싸구돈다.

 

감재: ㉬감자. ㉦가짓과의 여러해살이풀.

0.엄마가 감재를 갈아서 시루에 넣고 감자떡을 찌신다.

0.올해 감재 농사는 잘 됐다.

0.우리 감재 적 지저 먹자.

 

감재 강판: ㉦감자를 가는 판.

0.감재 강판에 감재를 갈아라.

0.잘못하면 감재 강판에 손까지 간다.

 

감재바우: ㉬감자 바위. ㉦강원도에서 감자가 많이 나는데 연유되어 강원도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함.

1.강원도 사람.

0.강원도 감재바우들은 마음이 순해.

2.촌사람.

0.감재바우 짓 좀 그만 해라.

 

감재붕생이: ㉬감자 범벅이 떡. ㉦감자를 갈아 강낭콩을 넣고 시루에 찐 떡.

0.엄마가 감재붕생이를 찌신다.

0.엄마가 해 준 감재붕생이가 맛이 있다.

 

감재솥쟁이: ㉬1.감자 누룽지. 2.헌데 자국.

1.누룽지.

0.감재솥쟁이는 구수한 맛이 난다.

2.헌데 자국. 0.헌데가 아문 자리에 감재솥쟁이 자국이 생겼다.

 

감재 옹심이: ㉬감자 새알심.

0.감재 옹심이 하는 집이 붐빈다.

 

감지득지: ㉬감지덕지. ㉦분에 넘치는 듯해서 고마움을 느끼는 모양.

0.감자라도 주시면 감지득지지요머.

0.칭찬해주시고 후원까지 해 주시니 감지득지지 합니다.

 

감촤: ㉬감춰.

0.곶감을 감촤놨다 꺼내 먹었다.

0.사탕 빨리 감촤. 애기 볼라.

 

갑~세: ㉬가세. 떠나 가세.

0.꾸물거리지 말고 어서 갑~세.

0.갑세 갑세, 어서 갑~세. 해 떨어지기 전에 빨리 갑~세.

 

갑재기(갑짜기): ㉬갑자기. 별안간.

㉦생각할 새도 없이 급히.

0.갑재기 소나기가 쏟아진다.

갑짜기: →갑재기.

 

갑짝스리: ㉬갑작스레.

0.갑짝스리 비가 오네.

0.갑짝스리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하네.

 

갓쟁이: ㉬1.갓장이. 2.갓쟁이.

1.갓장이.

0.갓쟁이는 갓을 어떻게 만들까?

2.갓쟁이.

0.그 사람은 갓쟁이야. 갓을 쓰고 다녀.

 

갓짐치: ㉬갓김치.

0.갓짐치는 시원 한 게 맛이 있다.

 

갔드니: ㉬갔더니.

0.외갓댁에 갔드니 외할머니께서 곶감을 주셨다.

 

강구: ㉬갯강구. ㉦갯강굿과의 절지동물.

연안의 바위 밑에 떼지어 삶.

0.강구 잡아 놀래기 낚시 미끼하자. 

 

강기: ㉬감기. 고뿔.

0.콧물나고 열나고 기침하는 걸 보니 강기 걸렸다.

 

강남콩: ㉬강낭콩. ㉦콩과의 한해살이 덩굴풀.

0.강남콩 밥이 맛이 있다.

 

강산판다: ㉬한눈판다.

0.강산팔다 다리에서 떨어진다.

 

강어구: ㉬강어귀.

0.봄철 강어구엔 숭어 떼가 나타난다.

 

강중배기: ㉦거꾸로 뛰어내리는 것.

0.아이들이 또깝소(도깨비 소)에서 강중배기로 물속에 뛰어든다.

 

강지로(강짜로): ㉬강제로. 억지로 0.말을 냇가에 끌고 갈 순 있어도 강지로 물을 먹일 순 없다.(제 뜻에 따라야 한다는 말) 

 

강지슭: ㉬강기슭. ㉦강물이 닿는 곳.

0.저기 강지슭을 따라가다 보면 외갓집이 나온다.

강짜로: →강지로.

 

갖다가: ㉬‘가져다가’, ‘가져다’에서 온 말.

0.무 몇 개 갖다가 먹어.

0.빗자루 몇 개 갖다가 써라.

 

같애: ㉬같아. ㉦서로 다르지 아니한 것.

0.아이들 둘이 성격이 서로 같애.

0.이 옷과 저 옷은 모양새가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