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지방의 제사의식

강현면 마을 성황제(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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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73회 작성일 2022-03-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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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곡리(間谷里)


· 제당형태 : 당집은 없으나 신목이 있고 돌담을 둘러 침.

· 제당위치 : 마을 이장 댁 뒤 북서쪽 언덕.

· 제의시기 : 매년 좋은 날 택일, 주로 해 뜰 무렵.

· 제의내용 - 마을 이장이 생기를 맞추어 선정.

- 택일을 하면 3일전에 미리 제당에 가서 청소함.

- 제관 및 이장이 가정 제사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



▶▷ 강선리(降仙里) 1


· 제당형태 : 당집은 없으며, 신목으로 소나무 3그루(높이 21m, 둘레 2m 정도).

· 제당위치 : 마을 뒤 북쪽 산정 길 옆.

· 제의시기 : 음력 11월 2일, 1년에 1회.

· 제의내용 - 누구나 제사에 참여하며 제관은 마을리장이 초헌관을 하고 노인회장이 아헌관의 순으로 한다.

- 누구나 참석 가능하나 부정한 사람은 피함.

- 제사 후 음복을 하고 동네 회의를 함.



▶▷ 강선리(降仙里) 2


· 제당형태 : 당집은 없음.

· 제당위치 : 서북 방향 산중턱.

· 제의시기 : 음 11월 2일 미시.

· 제의내용 - 대동성황신.

- 누구나 제사에 참여하며 제관은 마을 이장이 주관하며, 주로 마을의 연장자가 됨.

- 누구나 참석 가능하나 부정한 사람은 피함.

- 제물은 소머리, 4족, 꼬리, 간, 주과포, 시루떡.

· 기 타 : 지방은 ‘대동성황지신위.’



▶▷ 광석리(廣石里)


본 동 뒷산에 성황봉이 있으며 산 정상에 큰 소나무만 서 있으며 현재는 제사를 지내지 않고 있다. 과거에 괴질병인 콜레라가 돌아 주민이 전부 앓았지만 이 마을의 안씨집 노인이 현몽을 하여 마을 상단의 북쪽에 3 개의 소나무에 제사를 지내면 없어진다고 해서 제를 지낸 다음 완치되었다고 한다.



▶▷ 금풍리(金風里)


· 제당형태 : 당집은 없으며 당목은 소나무를 신목으로 모신다.

· 제당위치 : 마을 뒷산의 소나무.

· 제의시기 : 일제강점기까지는 제사를 지내다가 해방 후 중단되었으며, 30여 년전에 마을 젊은이들이 이유 없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자 다시 서낭제를 지내다가 최근 그마저도 중단되었음.



▶▷ 답리(畓里)


· 제당형태 : 시멘트 당집 1칸, 슬레이트 지붕, 함석문.

· 제당위치 : 마을 뒷산 소나무 숲

· 제의내용 - 누구나 제사에 참여하며 제관은 마을리장이 초헌관을 하고 노인회장이 아헌관의 순으로 한다.

- 누구나 참석 가능하나 부정한 사람은 피함.

- 제사 후 음복을 하고 동네 회의를 함.



▶▷ 강선리(降仙里) 2


· 제당형태 : 당집은 없음.

· 제당위치 : 서북 방향 산중턱.

· 제의시기 : 음 11월 2일 미시.

· 제의내용 - 대동성황신.

- 누구나 제사에 참여하며 제관은 마을 이장이 주관하며, 주로 마을의 연장자가 됨.

- 누구나 참석 가능하나 부정한 사람은 피함.

- 제물은 소머리, 4족, 꼬리, 간, 주과포, 시루떡.

· 기 타 : 지방은 ‘대동성황지신위.’



▶▷ 광석리(廣石里)


본 동 뒷산에 성황봉이 있으며 산 정상에 큰 소나무만 서 있으며 현재는 제사를 지내지 않고 있다. 과거에 괴질병인 콜레라가 돌아 주민이 전부 앓았지만 이 마을의 안씨집 노인이 현몽을 하여 마을 상단의 북쪽에 3 개의 소나무에 제사를 지내면 없어진다고 해서 제를 지낸 다음 완치되었다고 한다.



▶▷ 금풍리(金風里)


· 제당형태 : 당집은 없으며 당목은 소나무를 신목으로 모신다.

· 제당위치 : 마을 뒷산의 소나무.

· 제의시기 : 일제강점기까지는 제사를 지내다가 해방 후 중단되었으며, 30여 년전에 마을 젊은이들이 이유 없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자 다시 서낭제를 지내다가 최근 그마저도 중단되었음.



▶▷ 답리(畓里)


· 제당형태 : 시멘트 당집 1칸, 슬레이트 지붕, 함석문.

· 제당위치 : 마을 뒷산 소나무 숲



▶▷ 물치리(沕淄里)


· 제당형태 : 기와지붕에 붉은 벽돌 기둥, 문이 없는 당집 형태임. 돌로 만든 위패에 대동성황지신위(대동성황지신위)라 새겼다.

· 제당위치 : 마을 서쪽 산에 있으며 남향으로 위치함.

· 제의시기 : 봄에 점을 쳐서 택일함.

· 제의내용 - 이장 중심으로 마을 주민이 참석하며 참석자 가운데 제관을 선정 - 소 또는 돼지머리, 떡, 술, 메, 과실.

· 기 타 : 예전에 성황당 밑에 산소를 쓰지 말라고 했는데 어떤 사람이 그곳에 만들었다가 주민들이 봉분에 인분을 끼얹어 그 집안이 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옴.



▶▷ 방축리(防築里)


· 제당형태 : 잣나무 신목(높이 13m, 둘레 4m).

· 제당위치 : 마을 북쪽 산 정상.

· 제의시기 : 특정한 때가 없이 인근 주민들이 택일.

· 제의내용 - 밤중에 물을 한 동이 길어놓고 제물 진설.

- 가정 제사와 유사.

- 주과포, 메, 떡.

· 기 타 : 400년 전 김씨 가문의 외아들이 병이 나자 승려가 마을 북쪽 산에 외로이 있는 나무에 청홍색 천을 두르면 낫는다고 하여 오늘날에도 이것을 믿고 개별로 어디가 아프면 가서 기도를 하나 전체적으로 기도를 하지는 않음.



▶▷ 사교리(沙橋里)


· 제당형태 : 소나무 신목 9m 둘레 1m.

· 제당위치 : 마을 서쪽 산꼭대기.



▶▷ 상복리(上福里)


· 제당형태 : 상수리나무 신목(높이 12m, 둘레 3m).

· 제당위치 : 마을 서쪽 700m 지점의 동남향.

· 제의시기 : 1년에 1회, 봄 농사짓기 전에 택일, 새벽 6시경.

· 제의내용 - 산천지신, 토지지신, 성황지신으로 제사를 지낸다.

- 이장을 제외한 6명 내외의 주민 중 생기를 맞추어 진행.

- 창호지를 나무에 묶고 지방을 써 붙이고 제사.

- 소고기, 주과포 등 간단한 상차림.

· 기 타 : 매년 1회씩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무속인이 굿을 하러 오기도 함. 굿을할 때 신목에 한지를 길게 매달고 있음. 하복리는 지내지 않고 있음.



▶▷ 장산리(長山里)


· 제당형태 : 신목 그루터기만 남음.

· 제당위치 : 야산 뒤쪽에 위치.

· 제의시기 : 봄과 가을.

· 제의내용 - 마을에서 가장 고령자를 선출.

- 참석자는 마을 이장과 고령자.

- 돼지머리, 주과포.



▶▷ 적은리(積銀里)


· 제당형태 : 당목은 소나무로 높이는 약 15m 둘레가 1.5m 이다.

· 제당위치 : 마을 중앙 산 중턱인 속칭 가채미 고개 마루에 있다.

· 제의시기 : 일제강점기까지는 전 주민이 매년 봄철에 서낭제를 지냈으나 해방 후중단되었다가 6.25 한국전쟁 후부터 제를 시작했으며, 최근까지 마을에 연로하신 유지들이 제를 지냈으나 당목이 없어진 후부터 중단되었다.



▶▷ 전진1리(前津一里)


· 제당형태 : 당집. 흙담을 쌓고 시멘트 제단을 만들었음. 실내에 위패나 특별한 시설은 없음.

· 제당위치 : 마을 옆.

· 제의시기 : 봄철 음력 3월 택일, 가을 음력 9월 9일.

· 제의내용 - 이장과 주민 3~4명이 제관을 함.

- 제관 선출방식은 생기를 맞추고, 여자는 가림.

- 돼지고기, 주과포, 시루떡.



▶▷ 전진2리(前津二里)


· 제당형태 : 대지 10평기와 목조 집 1칸, 현판에 성황당이라고 씀.

· 제당위치 : 마을 동남방 해변 성황봉

· 제의시기 : 봄철 음력 3월 30일, 가을 음력 9월 9일.

· 제의내용 - 용왕제 형식으로 제사를 지낸다.

- 이장과 반장 등 나이에 따라 생기를 맞추고 제관을 정함.

- 참석자는 이장과 주민 중 고령자.

- 돼지고기, 주과포, 시루떡.



▶▷ 침교리(砧橋里)


· 제당형태 : 사방 1미터 슬레이트 지붕의 벽돌담으로 내부에는 한지를 매달았음.

· 제당위치 : 마을 북쪽 뒷산 중앙부.

· 제의시기 : 10월 중순.

· 제의내용 - 무속인이 참석함.

- 이장과 반장, 주민이 제관이 되어 참석.

- 주과포, 흰떡, 메.



▶▷ 회룡리(回龍里)


· 제당형태 : 엄나무가 신목(높이 11m, 둘레 3.5m)이며 당집은 없음.

· 제당위치 : 마을 가운데에 위치하였음.

· 제의시기 : 음력 11월 중 택일.

· 제의내용 - 제관 외 3명을 생기에 맞춰 선출.

- 제사 후에 소금을 묻고 음복함.

· 기 타 : 제주가 3일전 목욕재계하고 당집에 금줄을 쳐서 외부인 출입을 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