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34호

양양문화34호 목록
    군민이 주도적으로 오색령 2등 도로 개착(開鑿)을 추진하다.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인 1922년 12월 6일 양양군민들은 오색령 2등 도로 개착(開鑿:산을 뚫거나 땅을파서 길을 냄)을 위한 기성동맹규약(期成同盟規約)을 만들었는데, 모두 17개 조항(條項)이며…
    〈관동읍지 : 1871년에 편찬된 강원도 내 26개 군현의 읍지를 합편한 강원도 도지〉 보기 : ① 아사(衙舍) ② 작청(作廳) ③ 사령청(使令廳) ④ 객사(客舍) ⑤ 태평루(太平樓) ⑥ 군청(軍廳) ⑦ 관노청(官奴廳) ⑧ 창(倉) ⑨ 형리청(刑吏廳) ⑩…
    양양지역의 쌀, 목재, 자철광, 수산물 등을 수탈하기 위해 일제에 의해 1909년 대포항이 개항되었고, 동해북부선이 1937년 12월 개통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또 1938년 서면 장승리 철광 채굴을 위해 일 본 종연공업주식회사가 광업소를 개발하기 위한 준…
    양양은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지었다. 1. 삼국시대 양양지방은 고구려에 속하여 익현현 (翼峴縣) 또는 이문현(伊文縣), 신라 경덕왕16년 (757)에는 익현현을 익령현(翼嶺縣) 이라 개칭하여 불렸던 우리 양양에는 통일신라대의 와편 등의 유물이 출토된바 있는 석성산성…
    1.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대사(義湘大師)의 설화 낙산사(洛山寺)는 워낙 우리나라 동해안의 이름난 대찰(大刹)이다 보니 고승대덕(高僧大德)들의 발자취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낙산이대성 의상(義湘)과 원효(元曉)뿐 아니라 ≪삼국유사≫‘洛山二大聖 觀音 正趣 調信’…
    2. 관음의 진신을 뵙지 못한 원효대사(元曉大師)의 설화 원효대사 진영 낙산이대성인 원효(元曉)는 의상(義湘)과 같이 661년(문무왕 원 년) 당나라로 떠나려 당항성(棠項城:지금의 경기도 안산시)으로 가던 길에서 원효는 해골에 괸 물을 마시…
    양양은 명실공히 불교의 성지이다. 법성종을 창종(創宗)한 원효는 설악산 신흥사에, 화엄종의 개조인 의상은 해안절벽 오봉산 낙산사에 그리고 조계종의 종조인 도의는 설악산 화채봉 자락 진전사에 깃들었는데 진전사는 선교일치(禪敎一致)를 표방하는 대한불교조계종의 모태(母胎)다…
    원효가 설악산 관모봉 동남쪽 명당에 영혈사를 세웠다. 삼국유사 원효불기(元曉不羈)에 원효는 신라의 경주궁궐 앞 거리에서 “누가 자루 빠진 도끼를 허락하려는가? 나는 하늘을 받칠 기둥을 다듬고자 한다.(誰許没柯斧 我斫支天柱, 수허몰가부 아작지천주)”라고 소리 높이 …
    낙산사(洛山寺)는 신라 의상법사(義相法師)가 671년에 창건한 사찰이다. 금당(金堂)은 원통보전(圓通寶殿)으로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모시고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 중 최고이며 관세음보살이 늘계시는 곳이다. 의상법사가 보살을 친견했던 신비한 관음굴은 지…
    1. 서언 최근 산 좋고 물 맑은 양양은 육해공에 걸쳐 종합 운송 수단을 갖춘 교통의 요충지로서 동해안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양양의 변화를 주목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 1500여 년 전의 양양은 어떠하였을까. 양양은 수백 년 동안 고구려의 땅이…
    양양은 요즘 시대 말로 핫 플레이스(Hot Place :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유명한 장소)이다. 특히 교통적으로는 양양국제공항과 고속도로, 그리고 동해북부선 철도까지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지역의 교통 환경을 통하여 조선시대 양양…
    -------------------------------------------- -------------------------------------------- --------------------------…
    --------------------------------------- --------------------------------------- ----------------------------------…
    --------------------------------------- --------------------------------------- ----------------------------------…
    강원도교육감상 대상 상평초등학교(현서분교) | 4학년 1반 이 도 혁 독립의 빛이 되다 일제강점기 사람들은 아무것도 볼 수 없었던 캄캄한 밤에 살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양양에서 슈퍼우먼이 나타났어요. 바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