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의 인물 1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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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순(金定淳) 관향은 경주이며 한성사범학교 출신으로 안동 양양학교 교사 역임하였다. 일약 한국인 최초로 여자 교장이 되어 창촌 매화 지석학교를 전임하고 불후의 공적비가 창촌학교교정에 세워졌다. 8·15광복 후 양양면 인민위원장이 되어 허수아비노릇을 한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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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엽(金鼎燁)

○ 김정엽(金鼎燁) 관향은 경주이며 양양읍 내곡리 태생이다. 김주사의 맏아들로 군에서 성장한 사무가이다. 성격이 잔잔한 호수 같고 아량이 넓으며 포용력이 많은 인격자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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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경(金鍾卿)(？~1982년)

○ 김종경(金鍾卿)(？~1982년) 관향은 김해이며 양양읍 월리 김백수(金伯洙)의 장남이다. 부친이 국민학교 교사인 관계로 도내 각지를 전전하면서 생활하였다. 춘천중학교를 마차고 서울보성전문학교 법정과를 졸업하고 춘천사범학교 교사로 근무 중 사법 시험에 합격하고 검사가 되어 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대구고등검찰청검사장,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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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권(金鍾權)(1917∼1987년)

○ 김종권(金鍾權)(1917∼1987년) 관향은 김해이며 호는 설악산인(雪嶽山人)으로 강현면 중복리(복골)에서 태어났다. 배움 없음이 한이 된 부모의 자식에 대한 향학열에 힘입어 6세 때 2년간 인제의 한학자 정기빈 선생의 서당 훈도아래 복골에서 한학을 수학하였다. 12세 때 가세가 빈곤하여 대포공립보통학교 5학년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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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극(金鍾極)(1905~1996년)

○ 김종극(金鍾極)(1905~1996년) 관향은 김해이고 호는 취현(翠峴)이며 강현면 중복리 태생이다. 2세 때 부친을 여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12세 때에 5개월간 신흥사 주지 홍흥운당(洪興雲堂)의 권면으로 동자승(童子僧)이 되었다가 산뽕을 따러온 어머니를 만나니 너무 그리워 품에 안겼다가 그대로 하산하였다.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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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만(金鍾萬)(1911~2003년)

○ 김종만(金鍾萬)(1911~2003년) 관향은 김해이며 서면 수리 태생이다. 춘천농업전문학교 5회 졸업생으로 슬하에 장남 용수(鏞洙)외 2남 3녀를 두었으며 양양군, 통천군 은행지점장, 농협중앙회 양양지점장, 양양군자문위원, 양양군수리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양양군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이 있었으며 퇴임 후에는 향리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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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명(金鍾鳴)

○ 김종명(金鍾鳴) 관향은 미상이며 양양보통학교를 졸업 후 서울제일보고에 입학하였으나 가세 빈곤으로 중퇴하고 경기도사범학교를 졸업하였다. 경기도내 학교에서 근무하다가 강원도에 전입하여 평창도암국민학교장 근무시 광복을 맞고 인구국민학교장도 지냈다. 6·25한국전쟁 전에 회룡국민학교장과 양양군교육과장을 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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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섭(金鍾燮)(1888~1975년)

○ 김종섭(金鍾燮)(1888~1975년) 관향은 김해이며 호는 성암(醒岩)이다. 복천서당의 훈장과 장기간 면서기로 근무하였으며 학무위원 평의원의 명예직에도 여러 번 지냈다. 독농가로 표창도 많이 받고 시문과 서도에도 능하여 문호로 이름이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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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金鍾聲)(1906∼1976년)

○ 김종성(金鍾聲)(1906∼1976년) 관향은 연안이며 양양읍 거마리 태생으로 양양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평해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하여 일제 때에는 주문진국민학교 교두로 재직하다가 양양국민학교 교감, 회룡국민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다. 광복 후에는 양양교육청과장, 초급중학교 교장, 1․4후퇴 때 남하하고 정선․일산․태장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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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순(金鍾淳)(1916~2003년)

○ 김종순(金鍾淳)(1916~2003년) 관향은 김해이며 강현면 상복리 태생이다. 강현공립양잠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에 투신하여 강현면 서기로 17년간 근무하면서 능수능대한 수완과 역량으로서 대민 봉사에 철저하여 두터운 신뢰는 물론 만인의 칭송을 받았다. 강현면 제10대 면장(1969년 6월 1일~1974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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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순(金鍾淳)

○ 김종순(金鍾淳) 관향은 김해이며 다재다능하며 면서기를 지냈고 강현면, 손양면 부면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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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탁 처 윤재열(金鍾卓妻尹在烈)

○ 김종탁 처 윤재열(金鍾卓妻尹在烈) 강현면에 거주하며 파평윤씨 재열(在烈)은 결혼한 지 1년도 안되어 남편이 반공의거로 괴뢰군에 감금되었으나 남편대신 시부모를 잘 봉양하고 효성을 다하므로 여러 차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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